월남남면해방전선(Mặt trận Dân tộc Giải phóng miền Nam Việt Nam)은 월맹의 군사 및 정치 단체로 약칭인 베트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월남공화국 캄보디아 국경지대 인근에 자리잡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오정염 정부의 전복을 목적으로 삼았다. 오정염 대통령 사후에도 월맹과의 내통, 괴뢰 공화국 건국, 규지땅굴 건설, 간첩 파견 등 월남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공산주의적 군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