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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청탁도 안 하고 돈도 안 받았어도, 묵시적 청탁에 경제 공동체였으니까 유죄야! 우리는 청탁도 하고 돈도 받았지만, 마음이 착해서 도와주려고 한 일이고 관행이었으니까 무죄야!"
*"너네는 청탁도 안 하고 돈도 안 받았어도, 묵시적 청탁에 경제 공동체였으니까 유죄야! 우리는 청탁도 하고 돈도 받았지만, 마음이 착해서 도와주려고 한 일이고 관행이었으니까 무죄야!"
*"대공 업무의 일환이었다 하더라도 국정원이 어떻게 감히 댓글 작업을 해? 이건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다! 국정원을 당장 해체하라! 문재인(?)-김경수-드루킹에 의한 초대형 댓글 여론 조작이 있었다고요? 매크로는 당시에 관행 아니었어요?
*"대공 업무의 일환이었다 하더라도 국정원이 어떻게 감히 댓글 작업을 해? 이건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다! 국정원을 당장 해체하라! 문재인(?)-김경수-드루킹에 의한 초대형 댓글 여론 조작이 있었다고요? 매크로는 당시에 관행 아니었어요?
*"너희들이 감히 5.18을 비판해?" vs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진정한 언론의 자유다."
*"너희들이 감히 5.18을 비판해?" vs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진정한 언론의 자유다."

2019년 2월 18일 (월) 22:24 판

위선(hypocrisy)이란 '선한 척하는 거짓된 행동'을 말한다. 위선적인 사람은 자신이 하는 행위와 똑같은 행위에 대해 타인을 비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태도를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한다.

영국의 정치 철학자인 데이비드 런시먼(David Runciman)은 "다른 종류의 위선적 망상에는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고 주장하거나, ...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행위가 포함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미국의 정치 전문 언론인인 마이클 거슨(Michael Gerson)은 정치적 위선은 "대중을 속이거나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가면을 쓰는 의식적 행위"라고 말하였다.

또, 집단화된 망상은 집단적 위선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현상이 좌파 집단의 집단적 특징으로 굳어져 왔다:


  • "너네는 청탁도 안 하고 돈도 안 받았어도, 묵시적 청탁에 경제 공동체였으니까 유죄야! 우리는 청탁도 하고 돈도 받았지만, 마음이 착해서 도와주려고 한 일이고 관행이었으니까 무죄야!"
  • "대공 업무의 일환이었다 하더라도 국정원이 어떻게 감히 댓글 작업을 해? 이건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다! 국정원을 당장 해체하라! 문재인(?)-김경수-드루킹에 의한 초대형 댓글 여론 조작이 있었다고요? 매크로는 당시에 관행 아니었어요?
  • "너희들이 감히 5.18을 비판해?" vs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진정한 언론의 자유다."
  • "트럼프는 미친놈이지만, 김정은은 예의가 바르고 유머가 넘치는 정상적인 지도자야."


이렇게 이념적 망상에 기초한 위선은 내로남불의 수준을 넘어서서, 마녀사냥(witch-hunt)과 인격살인으로 나아가며, 보편적 상식과 법치적 질서의 파괴를 넘어서서, 국가의 파괴까지 나가려 한다.

망상 → 위선 → 내로남불 → 마녀사냥/인격살인 → 상식과 법치의 파괴 → 국가의 파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재인(?)-김경수-드루킹의 여론 조작

5.18과 김일성 만세

민족이 먼저냐, 체제가 먼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