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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백기완이 작사, 시인 황석영이 개사를 했고, 5.18에 참여했던 전남대 학생 김종률이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결식을 위해서 1981년 작곡한 민중 가요다. 운동권들의 찬송가 | 운동권 백기완이 작사, 시인 황석영이 개사를 했고, 5.18에 참여했던 전남대 학생 김종률이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결식을 위해서 1981년 작곡한 민중 가요다. 운동권들의 찬송가. | ||
게다가 황석영은 북한을 왕래하면서 당국의 허락없이 김일성을 알현하고 온 인물이다. | 게다가 황석영은 북한을 왕래하면서 당국의 허락없이 김일성을 알현하고 온 인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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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음부에 언 무를 집어넣는다는 둥 사람을 산 채로 잡아먹는다는 둥 하는 노래가 민주화의 상징이라면 어떤 민주화인지 감이 올 것이다. | 여성의 음부에 언 무를 집어넣는다는 둥 사람을 산 채로 잡아먹는다는 둥 하는 노래가 민주화의 상징이라면 어떤 민주화인지 감이 올 것이다. |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
새 날이 올 때 까지 흔들리지 | 새 날이 올 때 까지 흔들리지 말자 | ||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
2018년 9월 5일 (수) 18:53 판
운동권 백기완이 작사, 시인 황석영이 개사를 했고, 5.18에 참여했던 전남대 학생 김종률이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결식을 위해서 1981년 작곡한 민중 가요다. 운동권들의 찬송가. 게다가 황석영은 북한을 왕래하면서 당국의 허락없이 김일성을 알현하고 온 인물이다.
원곡인 묏비나리부터가 상당히 난잡한 시이다. 여성의 음부에 언 무를 집어넣는다는 둥 사람을 산 채로 잡아먹는다는 둥 하는 노래가 민주화의 상징이라면 어떤 민주화인지 감이 올 것이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 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