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서양 민주공화제에서의 freedom을 일본인들이 한자를 사용하여서 번역하였다. 누가 번역하였는지 잘 모르겠으나 현대문명의 표현에 사용되는 우리말 즉 한자어는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고 일본에서 유래하였다.

자는 스스로 자이고; 유는 말미암을 또는 유래할 유이다. 자는 자기자신을 의미하므로 금방 뜻을 알 수 있으나 유는 잘 모르겠다. 인터넷의 도입이후에 지식세계에 혁명적인 변화가 왔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유는 나뭇가지에 열매가 달려있는 모습을 나타낸 그림문자 또는 상형문자라고 한다. "스스로"; 자기 자신이라고 불리우는 "나무"에서; 생각 또는 생각에 기인한 행동이라는 "열매"를 맺는다는 의미이다.

영어에서의 자유는 흔히 freedom from으로서 억압 또는 간섭으로 부터의 자유라는 뜻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이해하고 한자로 번역한 자유는 freedom for 로 열매를 맺기 위한 자유라고 이해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