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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전쟁이론=
=제2편 전쟁이론=
==제1장 전쟁술의 분류==
==제2장 전쟁이론==
==제3장 전쟁술 또는 전쟁학==
==제4장 방법과 관례==
==제5장 비판==
==제6장 사례==
=제3편 전략=
=제3편 전략=
=제4편 전투=
=제4편 전투=

2019년 8월 13일 (화) 00:30 판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가 집필 중 끝내 완성하지 못한 유작을 그의 아내가 정리하여 출판한 책이다.
주의사항을 덧붙이자면 이 서술은 전쟁광을 위한 서술이 아니다. 올바른 판단력과 교양을 함양하기 위한 배경지식으로서 작용하기를 바라며 서술한 것이다. 오판하지말자.


제1편 전쟁의 본질

제1장 전쟁이란 무엇인가?

관념적 정의

전쟁은 확대된 양자 결투에 불과하다. 전쟁은 우리의 의지 구현을 위해 적을 강요하는 폭력 행동이다.

관념적 전쟁

관념적 전쟁을 극단에 이르게 하는 3가지 무제한적 상호작용, 관념적 전쟁이 가능하기 위한 3가지 조건

현실적 전쟁

관념적 전쟁의 극단성을 현실의 개연성(확률계산)이 대체, 현실적 전쟁의 실제적 모습은 개연성(확률계산)에 따른 일종의 도박이다.

현실적 정의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에 불과하다.


전쟁이론을 위한 결론

전쟁은 카멜레온과 같이 변화무쌍하며 경이로운 삼위일체로서 나타난다.
1. 전쟁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 도구로 간주해야 한다.
2. 개별 전쟁은 그 동기와 상황의 본질에 따라 달라진다.
3.전쟁은 세 가지 지배적인 성향과 관련된 전체적 현상이다.

경이로운 삼위일체란?

경이로운 삼위일체(전쟁의 본질)
1.이성(정치 수단)

 ㄱ) 전쟁을 정치적 도구로 종속시키는 것.
ㄴ) 전쟁에 정치적 목적을 부여함.
ㄷ) 주로 정부와 관련됨.

2.감성(폭력성)

 ㄱ) 적대감정과 적대의지에서 나오는 원초적 폭력임.
ㄴ) 동시에 전쟁을 뒷받침하는 열정임.
ㄷ) 주로 국민(국민정서)과 관련됨.

3.우연/확률(정신활동)

 ㄱ) 전쟁의 우연과 확률계산
ㄴ) 자유로운 정신활동을 보장해야함.
ㄷ) 주로 사령관과 군대와 관련됨.

3극(이성, 감성, 우연/확률)의 균형

3극의 인력(여기서는 당기는 힘이 아니라 관련되는 힘)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이론을 정립해야한다.
하나의 이론이 다른 이론을 무시하게된다면 그 순간 이론은 이미 파괴된 것으로 간주해야한다.
→ 3극이 항상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3극 모두를 균형 있게 분석할 수 있어야 전쟁의 다양성과 전체적인 전쟁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제2장 전쟁의 목적과 수단

정치적 목적에 적합한 수단이 되도록 전체 전쟁이 지향해야할 목표를 고찰한다.

고찰활동을 위한 관념적 목표

1. 목적 : 나의 의지 구현
2. 목표(목적을 이루기 위한 가시적 성과과제) : 적의 무장해제 / 쉬운 생각을 위하여 목표가 목적을 대체함.
3. 무장해제의 의미

 ㄱ) 적 전투력 격멸
ㄴ) 적국 국토의 정복
ㄷ) 자신의 의지를 적국에 강제함.(평화협정의 형태로 나타난다.)

고찰 후 현실상의 전쟁과 비교/검토

1. 현실상에서는 무장해제 이전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수도 있다.
2. 현실상에서는 적의 타도가 불가능한 사례가 발견된다.

 → 현실세계에서는 무장해제가 보편적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무장해제를 반드시 해야 평화협정이 되는 것도 아니다.(필수요소가 아니다.)

3.평화의 동기부여 두 가지 요소

 ㄱ) 완전하고도 이득이 많은 승리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될 때 또는 승리를 할 수 없을 때.
 ㄴ) 승리에 따르는 희생이 너무나 크다고 판단될 때.(인간의 불완전한 심리와 정서 등으로 인해 실제보다 오버해서 걱정하여 확률계산하는 경우)

현실적 목표를 업데이트(지속적 재확립)

1. 적 전투력 격멸
2. 정치적 관계의 재확립
3. 적 지역 정복
4. 적 전투력 소모
5. 궁극적인 목표들과 별개로 단순한 침략
6. 적 손실 확대
7. 점증적인 소진(저항)

→ 7가지 목표들은 정치적 목적에 따라 다소 형태에 변동이 생겨 매우 다양해질 수 있다.
정치적 목적에 따라 목표가 다양할 수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전투(또는 전투준비태세)이며 전투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의 전투력 격멸임.

"제 2장 전쟁의 목적과 수단"을 가시적, 세부적으로 재정리하면...

1. 고찰활동을 위한 관념적 목표

 ㄱ) "전투" 오직 하나
- 전쟁을 구성하는 단위요소(집단과 목표에 의해 구분)
ㄴ) 전투에서의 모든 활동은 적의 전투력 격멸을 지향한다.


2. 고찰 후 현실상의 전쟁과 비교/검토

 ㄱ) 현실상에서의 전쟁은 다양한 군사적 활동으로 구성됨.
- 적 전투력 격멸과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전투도 현실상에는 존재한다.
ㄴ) 현실상에서 두 가지 전투방식
- 적극적 : 적 전투력 격멸
- 소극적 : 아 전투력 보존
ㄷ) 현실상에서 모든 군사적 활동은 전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 모든 군사적 행동의 기초 / 전술 기능들의 배합의 궁극적인 근거


3. 현실적 목표를 업데이트(지속적 재확립)

 ㄱ) 현실상에서도 전투(또는 외교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가 유일한 수단
ㄴ) 현실상에서도 전투의 기본적인 목적은 적 전투력 격멸
- 다른 목적들을 지배한다. → 적 전투력을 직접적으로 격멸안하고 경제적으로 봉쇄시켜 굶어죽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이 또한 궁극적 목적의 지배를 받는 것.
ㄷ) 적 전투력 격멸은 물질적 전투력과 정신적 전투력을 모두 포함한다.
- 이 둘 중에서 정신적 요소의 파급효과가 더 크다.

제3장 군사적 천재

창조하기 보다는 탐구하는 두뇌, 편협하기 보다는 포괄적인 두뇌, 뜨겁기 보다는 차가운 두뇌의 소유자.

천재의 자격

1. 천재 : 대가, 전문가
2. 천재의 능력 : 특정 행동을 위한 고도의 정신력(여기서 정신력이란 이성+감성이다.)
3. 군사적 천재 : 군사적 활동과 관련된 일체의 정신적 요소가 통합된 독특한 성향(하지만 모든 전투원이 천재성을 지녀야 한다면 그 전체는 오히려 허약할 수 있다.)

요구되는 특성

1. 감성 : 즉, 용기가 주된 요소이다.

 ㄱ) 위험에 대한 용기(육체적)
ㄴ) 책임에 대한 용기(정신적)

→ 전쟁은 위험의 영역이므로 육체적, 정신적 용기가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

2. 이성 : 혜안(통찰력)
→ 전쟁은 불확실성, 우연의 영역이므로 대상을 꿰뚫어 진리를 파악하는 안목이 필요함.

3. 제3의 요소 : 결단력(동요와 주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혜안과 정신적 용기의 조합에서 나오는 의지의 표현)

감성과 이성의 작용

1. 위대한 힘이 발휘되려면 감성적 자극의 동기 필요
→ 공명심과 명예심 : 고귀한 본성
2. 격렬한 감성의 질풍 속에서 이성에 복종하는 자제력 필요

 ㄱ) 자제력(강한 성격)(고집은 아니다.)
ㄴ) 자제력은 신념에 기초하며 고집은 이기심에 기초한다.

3. 순수하게 이성과 관련된 자질 : 지형감각
→ 유일하게 상상력을 요구한다.(국지, 지역, 국토 전체)

군사적 천재는 정치가이어야 한다.

최고사령관은 정치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고사령관임을 포기하면 안된다.
(국가 전체상황 + 군사상황 통찰 필요)

제4장 전쟁에서의 위험

제5장 전쟁에서의 육체적 노력

제6장 전쟁에서의 정보

제7장 전쟁에서의 마찰

제8장 결론

제2편 전쟁이론

제1장 전쟁술의 분류

제2장 전쟁이론

제3장 전쟁술 또는 전쟁학

제4장 방법과 관례

제5장 비판

제6장 사례

제3편 전략

제4편 전투

제5편 전투력

제6편 방어

제7편 공격

제8편 전쟁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