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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郑律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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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미디어오늘)
본명
정부은(鄭富恩)
국적
출생일
1914년 08월 13일
출생지
일제시대 전라남도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
사망일
1976년 12월 07일
사망지
직업
가족
아버지 정해업,어머니 최영온,딸 정샤오티(정소제),외삼촌 최흥종,최영욱,외숙모 강명환,김필례

정율성(중국어 간체자: 郑律成, 정체자: 鄭律成, 병음: Zhèng Lǜchéng 정뤼청[*] , 1914년 7월 7일 ~ 1976년 12월 7일)은 일제시대 조선에서 출생한 후 3.1 운동 이후 항일 운동에 참가했다하나 바로 중국 공산당, 북조선로동당에 입당하고, 해방 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을 취득해 활동한 공산주의자다.

정율성은 북한의 조선인민군을 찬양하는 '조선인민군행진곡'과 중국의 '중국인민해방군진행곡'를 작곡하였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중공군으로 전쟁에 참여하는등 중국에서는 추앙받는 항일 음악가라고 평가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정율성 찬양

정율성의 생가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데 정율성의 이름을 딴 도로명인 '정율성로'가 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에서는 정율성이 광주 출신인이라 이유로 그의 이름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그의 행적을 기리며 매년 "정율성 음악축제"를 열고 있다.

사실 이게 처음도 아니다. 윤이상 같은 경우 간첩 수준의 음악가인데 영부이란 김정숙이는 그를 존경 한다며 독일에서 유해를 가져오고, 고향에 기념관까지 세워줬다. 간첩 기념관이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 한국 밖에 없을 듯.

영부인 김정숙은 간첩 윤이상을, 대통려오문재인은 간첩 신영복을 존경하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않는 나라도 한국 밖에 없을 것 같다. 독일에서 나치를 찬양하면 바로 체포해버리는 반나치법을 시행하는데 반주사파법을 만들어 김일성 김정은을 찬양하는 자들이 이 땅에서 추방해야 한다.

'중국인 정율성의 해방구! 광주??'


정휼성의 행적

정휼성은 해방 직후 김일성이 주민들을 상대로 시행한 '토지 몰수' 사업에 앞장섰던 인문이다.[1]

정율성은 조선공산당 황해도당위원회 선전부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1946년 2월 지방 사찰 나온 김일성을 처음 만났다. 이후 정율성은 토지개혁 선전활동을 벌이는데 앞장섰다. 당시만 해도 주민들은 북한의 무상몰수 무상배급이란 거짓말에 주저 주저했는데 이들을 정율성이 농민들의 마음을 돌려세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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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부장 당시 황해도 선거선전도대 대원들과 함께한 정율성(앞줄 가운데 원안, 1946). 뉴데일리, '항일전사 정율성 평전' 발췌



광주시의 기념공원 조성 논란

 

  • “호국 유공자는 무관심하면서 북한·중국 공산 세력을 도운 인물을 기념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 “보훈 가족에게 피눈물 나게 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사업”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 작곡…"6·25전쟁때 중공군 위로"
강기정 광주시장 "나와 다른 모두에 등 돌리는 적대 정치 그만" 설전
박민식 보훈부 장관, ‘48억 사업’ 철회 요구
“북한·중공군 행진곡 만든 장본인”
광주MBC, 2014년부터 주관
중국의 3대 음악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정율성 기념사업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율성 동요 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문재인정권 국가유공자 추서하려다 부결

문재인 정부에서 조선인민군행진곡과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해 북·중에서 추앙받는 항일운동가 정율성을 국가유공자로 추서하려는 시도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문재인은 2017년 12월 15일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대에서 연설하며 "광주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가 있다"고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이후 정율성의 조카 박 모씨는 2017년 12월 말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정율성에 대한 포상을 신청했었다.


국가보훈처는 당시 2018년 4월 공적심사를 했으나, 활동 내용의 독립운동 성격이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결됐다고 전해졌다.

보훈부 관계자는 "심사 과정에서 독립운동 공적이 발굴되기보다 오히려 해방 이후 북한 관련 활동이 너무 명백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작곡

음악가로서 북한의 조선인민군을 찬양하는 '조선인민군행진곡'과 중국의 '인민해방군군가'를 작곡하는등 다수의 곡을 작곡했다.

  • 옌안송
  • 팔로군행진곡
  • 연수요
  • 싱안링에 눈이 내리네
  • 십륙자령 3곡
  • 오페라 <망부운>
  • 벌목요
  • 생산요
  • 강대한 함대 바다에서 행진한다
  • 우리는 행복해요
  • 초록빛 조국
  • 소산에 이르러
  • 매화를 읊노라
  • 장정
  • 진아를 기다리며
  • 청평악-육반산
  • 물길에 내 마음 싣고
  • 심원춘-장사
  • 포정함대 출동했다
  • 광창길에서
  • 매령3장
  • 중조우의 <中朝友誼>


여담

  • 정율성 공원 호성 논란이 일고 있을 때 이미 광주광역시의 동구와 남구는 서로 정율성과 관련된 사업을 유치하려고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 천안함 희생자의 모친이 정율성 공원 조성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광추시장인 강기정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이라 중단하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달라’는 답을 했다고 한다.
  • 광주시는 정율성을 한중 우호 교류를 상징하는 인물로 보고 2020년 5월 동구 불로동 일대에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총 48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완공계획이라 한다.
  • 김일성은 연극을 좋아했으며, 특히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김일성은 전통민요 가운데 '노들강변'을 비롯한 몇몇 민요를 부르지 못하게 했다.[1] 여기에 불만을 가진 정율성은 김일성을 만난 자리에서 '노들강변'이 금지곡이 될 수 없는 이유를 거의 1시간 동안이나 설명한 끝에 설득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아울러 평전에는 정율성이 1·4후퇴 때 중공군과 함께 서울로 내려온 후 '조선궁정악보'를 훔쳐서 중국으로 가져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