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사건은 대표적인 국가역사독점 사례로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교수를 <나눔의집>에서 고발한 사건이다. 위안부 할머니 접근 금지와 출판*판매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 <나눔의집>에 거주하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총 2억 7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민사소송, 제국의 위안부출판물의 표현이 범죄에 해당한다는 형사고발, 총 3개의 소송이 제기되었다. 2014년 박유하 교수는 법정으로 소환되어 2017년 1월 형사 1심에서 무죄판결했지만 2017년 10월 형사 2심에서는 벌금 1천만원 유죄판결을 내렸다.

타임라인

2005년 9월

  • 박유하, 『화해를 위해서—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뿌리와 이파리) 발간
  • 이듬해,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로 지정

2006년 11월

  • 박유하, 『화해를 위해서』 일본어판 간행(헤이본샤)

2007년 12월

  • 일본어판 『화해를 위해서』, 아사히신문사 주최 오사라기지로 논단상 수상

2008년 9월

  • 한겨레신문, 재일교포 서경식의 ”타협 강요하는 ‘화해’의 폭력성” 칼럼 게재
  • 서경식은 해당 칼럼에서 박유하 및 박유하에 우호적인 “진보주류” 를 함께 비판

2009년 7월

  • 한겨레신문, 재일교포 윤건차와의 인터뷰에서 “『화해를 위해서』 라는 책으로 일본보수지식인의 찬사를 받은 박유하”로 표현. 윤건차는 박유하를 “사이비 우파 심정주의” 라고 비판

2009년 12월

  • 한겨레신문, 윤건차의 책을 “일본우익의 칭송을 받은 『화해를 위해서』 를 비판한 책”으로 소개

2011년 2월 28일

  • 서경식, 박유하를 비판한 『언어의 감옥에서』 출간

2011년 4월 11일

  • 서경식에 대한 박유하의 반론: ‘우경화’ 원인 먼저 생각해봐야 – 교수신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