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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仁祖 | |
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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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 |
1623년 3월 14일 ~ 1649년 5월 8일 (음력) |
즉위식 |
경운궁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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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 |
이종(李倧) |
묘호 |
인조(仁祖) |
군호 |
능양군(綾陽君) |
존호 |
개천조운정기선덕 (開天肇運正紀宣德) |
시호 |
헌문열무명숙순효대왕 (憲文烈武明肅純孝大王) |
능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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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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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595년 11월 7일 (음력)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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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일 |
1649년 5월 8일 (음력) |
사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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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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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인조(仁祖, 1595년 12월 7일(음력 11월 7일) ~ 1649년 6월 17일(음력 5월 8일))는 조선의 제16대 국왕(재위: 1623년 ~ 1649년)이다.
쿠데타 반정으로 광해군을 끌어내리고 집권했다. 이런 식으로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조선의 왕은 중종과 함께 인조가 유이하다.
반정에 대한 기여가 하나도 없던 중종과는 달리[1] 인조는 능양군 시절에 적극적으로 반정에 참가했기에 반정에 대한 기여도가 꽤나 있었고, 반정공신들에게 의해 일방정으로 옹립된 중종과는 달리 충분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중종처럼 원래 재위계승권과는 멀어서 제왕학 장차 왕이 될 교육을 받지는 못했다.
병자호란 이른바 삼전도의 굴욕 정축하성 남한산성에서 농성하다 청나라 황제에게 항복해서 성을 나와 머리를 조아린 왕이 인조다.
이후 신하들에게 오랑캐에게 머리를 조아린 왕으로 인기가 없었다. 척화파 즉 오랑캐와 싸우자는 주장을 핀 신하들에게 오군(汚君) 오랑캐에게 항복한 더러운 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이괄의 난 때도 도성을 떠나 피난을 가기도 했다.
각주
- ↑ 중종은 반정이 일어난 이후에도 쿠데타가 일어난 줄도 몰랐다. 자기를 옹립하려고 자기 집에 온 군사들을 연산군이 자기를 죽이러 온 줄 알고 자살까지 하려고 했지만, 지혜로운 부인이 군사들의 말이 집을 향하는 있다면 중종을 죽이려는 거지 궁궐을 향하고 있다면 공자를 데리러 가려는 것으로 보고 판단하라고 해서 말이 향한 방향을 보고 자살을 하지 않고 왕이 된다. 이런 지혜로운 부인도 반정공신들이 이혼하라고 하자 바로 이혼 할 만큼 전혀 힘이 없었던 게 중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