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성의 한국내 성매매

개요

미국무부 인신매매보고서(Trafficking in Persons Report)에 따르면 많은 중국여성이 한국에서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차례 언급하였다.정식비자를 발급받아 성매매에 종사하기도 하고 국제결혼신부로 팔려와 성매매에 종사하기도 한다고 서술하였다.

2016년 한국 법무부 출입국 관리 본부 통계 기준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여성(한족)은 결혼귀화자를 제외하고 212,115명으로 조선족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수이며 이중 많은 수가 결혼비자,관광비자,유학비자,예술비자 등을 통해서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정부 부서인 여성가족부가 2011년 발간한 논문인 '외국인 여성 성매매 실태'에 의하면 한국에서 한국인 남성고객을 상대하는 외국인 여성중에 최다집단은 한족 중국여성이라고 한다. 논문작성을 위한 표본조사인원중에서도 중국한족여성이 20명으로 최다였다. 실제 국내 중국인 성매매 여성들은 결혼비자,관광비자.유학비자등을 이용하는데 해당 체류자격은 한족이 조선족 대비 월등하게 많으며 언론 보도 사례에서도 조선족 보다는 한족여성들이 주로 언급된다.

한국 공영방송 'MBC'에 따르면 한국 마사지 업소 80%는 중국여성이 일하는 성매매 업소라고 한다.

중국여성은 서울,인천,수원,안산,안양,대전,대구,부산.울산,강원도,전라도 등등 한국 전지역에서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 자주 적발되어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중국성매매여성은 도시뿐만아니라 한국 읍,면단위 시골에서도 성매매를하고 있고 적발되고 있다.

지역별 성매매 현황

서울

한국 공영방송 MBC PD 수첩 보도에 의하면 한국남성과 국제결혼한 중국한족여자 다수가 가리봉동 등지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한족여성 및 조선족여성이 조선족밀집지역 및 한국 전역에서 다방,노래방등지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 강조했다.

서울 관광호텔에서는 사업가 접대목적으로 유흥주점에 중국여성을 비롯한 외국여성을 취업시켜 성매매를 알선하는 경우가 있다.

서울 미아동 밀실에서 중국등 외국여성이 하루 10명이상 고객에게 성매매 하다 적발되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마사지업소 조선족 포주가 한족,조선족,태국등 다국적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하다 적발되었다.

서울 소재 시립대 중국 여대생(유학생) 6명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룸살롱에서 성매매 하다 적발되었다.

경기도

인천에서는 아들뻘 20대 학생들에게 40대 중국여성이 성매매를 하는 사건이 벌어져 화제가 되었다. 인천에서 중국 여자 유학생 15명이 룸살롱에서 성매매하다 적발되었다.

안산에서는 중국 여자 유학생 19명이 성매매까지 하는 접대부로 일하다 검거 되었다.

파주에서는 위장결혼한 중국여자들이 다방에서 불법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

용인에서는 다방을 운영하는 조선족 포주가 중국여성을 고용해서 한국남성에게 성매매하다 모두 적발된 사례가 있다. 수지 풍덕천 다방거리에서 중국여성들이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는데 20대 중국 유학생도 있다.

의정부에서는 취업비자 및 유학비자로 한국에 온 중국여성들이 모텔에서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으며 중국여성 소개 보도방만 1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도

대구에서는 20대 중국여성 100명을 관광비자나 단기체류 비자로 입국시켜 안마업소에 성매매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브로커가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울산에서는 한 업소에 수십명에 달하는 중국 성매매 여성을 보유한 유흥주점들이 종종 검거되기도 한다. 남구 삼산동의 한 유흥주점은 중국여성을 40명 보유하고 있었고 울산구 남동의 한 유흥주점은 검거당시 중국여성 30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중국 성매매 여성과 함께 성매수 고객도 검거되는 경우가 있으며 관광비자로 들어와 성매매하는 중국여성들도 있다. 불법체류 중국여성들을 밀실에 두면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경우도 있다. 불법체류 중국여성들과 함께 이들을 관리한 조직폭력배들이 검거되기도 했다. 울산내 마사지업소에도 중국여성들이 자주 검거되며 노래방에서도 중국여성 성매매 사례가 있다.

경주에서 조선족 사창가 포주가 한족여자 2명(40대 1명,20대 1명) , 조선족여자 1명을 국내 노숙자랑 위장결혼시킨 뒤에 자기가게 취업시켜 성매매 영업하다 적발되었다.

충청도

충주에서 중국여성 4명이 휴게텔에서 성매매 하다 적발되었다.

강원도

춘천 티켓다방에서 중국여성을 이용해 성매매하다 포주와 고객이 검거되었다.

전라도

광주에서는 원룸에서 20살 중국여성 2명이 성매매를 하다 포주와 함께 검거되었다. 마사지 업소에서 위장결혼한 중국여성 3명이 무자격 안마시술 및 성매매를 하다 검거되었다.

제주도

제주도에서는 중국여자들이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입국한뒤 유흥주점등지에서 성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내 신종 성매매 업종인 '이미지텔' 에서도 중국여성들이 다수 공급되고 있다.

제주내 유흥주점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던 20대 중국여성이 같은 국적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진범이 잡히기 전에 한국인 고객이 용의자로 몰리는 사건도 있었다.

한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중국여성이 서귀포 주점에서 성매매를 하다 한국인 고객에게 살해당하는 사건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