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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車範根
Cha Bum-kun
개인 정보
출생
1953년 5월 22일 (70세)
출생지
경기도 화성군 안룡면 송산리
(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학력
경신중학교 졸업

경신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성향
좌성향

차범근(車範根, Cha Bumkun)은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의 축구인이다. 선수 뿐만 아니라 감독이나 축구 해설가 또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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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0년대 아무도 가본적 없는 먼 이국땅독일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의 길을 개척하였다. 그곳에서 차붐을 일으키며 갈색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동양의 작은나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다.



차범근 기고문

차범근이 다음에 기고한 따뜻한 축구 칼럼을 보면 대놓고 차범근이 좌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

차관련 기사1.png 차관련 기사2.png 차관련 기사3.png 차관련 기사4.png

여담

차범근과 대화에도 A4 용지가 필요한 문재인.

차범근은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을 하기도 하였다. 당시 문재인은 A4지를 들고 있었는데 이런 장면이 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문재인을 디스하는 보도까지 나왔었다.

2024년 조국의 딸 조민을 옹호하는 탄원서로 인해서 비판을 받고있다.[2]


차범근이 좌익이 된 건 부인이 좌익인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국 국대 감독으로 참가해 당시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음에도

(당시 첫경기인 멕시코 경기 같은 경우는 스포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세웠을 정도. 전 대회인 미국 월드컵에서의 선전과 아시아 예선도 무난하게 1위로 통과했기에 그 어느때보다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

멕시코에 3:1 역전패에 네덜란드에게 5:0으로 참사급으로 패하면서(네덜란드가 한국보다 강호지만 5:0 스코어는 심하기는 했다)

도중 경질 귀국 되면서 거진 차범근은 국민적 영웅에서 역적으로 까지 매장 당한다 할만큼 여론이 뒤집혔고,

이때 차범근은 정말 많이 까였다. 98년도에 114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본 전화번호가 차범근 집 전화번호 몇번이냐 였다고 할정도.

이때 딴지일보는 거의 날조까지 하면서 차범근 신화를 만들어 옹호를 해줬다.

(차범근을 마치 메시나 펠레급의 선수인냥 없는 사실도 날조를 했다. 차범근이 아시아선수치고는 잘한 선수지만, 축구역사에서 손꼽힐만큼 그런 급의 선수는 아니었다. 차범근이 뛴 당대에도 세계최정상급 선수는 사실 아니었다. 차범근이 못했다는 게 아니다. 유럽최고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아시아선수치고는 준수했다. 다만 비교대상이 당대 최고선수인 마라도나 같은 급이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딴지일보는 없는 사실까지 날조하면서 마치 당대 최고급 야구로 비유 하자면 무슨 메이저리그 mvp급 투수로는 사이영상을 받을 최고의 선수인냥 날조해서 문제인 것이다. )


차범근이 세상이 자기를 매도할 때 유일하게 자기를 옹호해준 게 딴지일보와 김어준 이었다고. 차범근과 차범근 가족에게는 이때의 기억이 엄청난 트라우마 였던 것 같다. 해설에서도 이때를 거론하면 자기에게는 기억이 없다 할 정도. 근데 이때는 한국 국대가 세계에서 성적을 낼 전력은 아니었지만, 차범근도 선수로서는 대단한 성적을 냈지만, 감독으로서 별로 높이 평가할 사람은 아니다.

프랑스 월드컵 당시 참가국 32개국중 유일하게 지역방어가 아닌 맨투맨 수비를 한 게 한국국대였다. 그러다가 멕시코 네덜란드에게 털렸다.

차범근은 수원삼성 때도 그만한 전력으로도 우승을 잘 못한다며 다른 감독에게 저평가를 받았다.

그도 그럴만한게 지금은 2부로 강등당한 수원삼성이지만, 차범근이 감독을 할 때만 해도 레알 수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k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돈을 쓰던 구단이었다. 그가 물러난 이후 2011년 정도 까지도 수원삼성의 자금력은 다른 구단들을 압도했다.

게다가 메리트 즉 승리 수당도 수원 삼성은 다른 구단과는 액수가 배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돈을 많이 썼다. #링크

소위 빠따박 청소년 대회 4강으로 유명한 박종환 감독은 차범근 수원삼성 감독이 부상선수가 많다고 징징대자, 자기라면 저 스쿼드로 눈을 감고도 우승하겠다라며 차범근을 디스했다.

박종환은 일화 시절 최초로 k리그 3연패 우승을 한 감독이다.


일본에서 북한을 추종하는 계열인 조총련 학교에 방문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재일동포 계열은 민단이다. 민단에 소속된 학교는 일본에서도 학력을 인정하지만 조총련 계열 학교는 학력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놓고 김일성 김정일 사진이 교실에 있고 북한에 주체사상 같은 것을 가르치는 곳이 조총련 계열 학교이다. )

문재인과 함께 평양에도 간적이 있다.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퇴사이후에도 퇴직금을 주지 않아 차범근 교실의 비리나 문제점을 방송국에 제보했고, 차범근 측에서는 이 전직직원에게 여러가지 소송을 거는 것으로 일관했다.

현재까지 차범근 측은 이 전직직원과의 소송전에 전패를 하고 있다. (즉 법원에서는 직원에 제보 사실 즉 차범근 축구교실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허위사실이 아닌 전부 사실로 인정했다는 것)


차범근의 아들인 차두리도 국대 축구선수 출신이다. 차두리는 클린스만과도 인연이 있는데 차두리의 추천으로 클린스만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영입되었다고 한다. 또한 클린스만호 출범후 차두리는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였으나, 2024년 2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완패하면서 비판을 받고있다.

클린스만의 경기운영 방식에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있다. 특히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등 최강 멤버로 치뤄진 아시안컵인데도 4강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전술이라는 것이 없다는 비판이다. 4강마저도 오로지 선수 개인의 능력과 투지로 이룬 성과여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축구협회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