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이콘.png
차범근
車範根
Cha Bum-kun
개인 정보
출생
1953년 5월 22일 (70세)
출생지
경기도 화성군 안룡면 송산리
(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학력
경신중학교 졸업

경신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성향
좌성향

차범근(車範根, Cha Bumkun)은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이다.

20191105000636_0.jpg

그는 70년대 아무도 가본적 없는 먼 이국땅독일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의 길을 개척하였다. 그곳에서 차붐을 일으키며 갈색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동양의 작은나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다.


여담

문재인정권 시절 문재인대통령과 대담을 하기도 하였다. 당시 문재인은 A4지를 들고 있어서 트럼프도 디스하는 보도까지 나왔었다.

2024년 조국의 딸 조민을 옹호하는 탄원사로 인해서 비판을 받고있다.[1]


차범근이 좌익이 된 건 부인이 좌익인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국 국대 감독으로 참가해 당시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음에도(당시 첫경기인 멕시코 경기 같은 경우는 스포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세웠을 정도. 전 대회인 미국 월드컵에서의 선전과 아시아 예선도 무난하게 1위로 통과했기에 그 어느때보다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

멕시코에 3:1 역전패에 네덜란드에게 5:0으로 참사급으로 패하면서(네덜란드가 한국보다 강호지만 5:0 스코어는 심하기는 했다) 도중 경질 귀국 되면서 거진 차범근은 국민적 영웅에서 역적으로 까지 매장 당한다 할만큼 여론이 뒤집혔고,

이때 차범근은 정말 많이 까였다. 98년도에 114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본 전화번호가 차범근 집 전화번호 몇번이냐 였다고 할정도.

이때 딴지일보는 거의 날조까지 하면서 차범근 신화를 만들어 옹호를 해줬다. 차범근이 세상이 자기를 매도할 때 유일하게 자기를 옹호해준 게 딴지일보와 김어준 이었다고. 차범근과 차범근 가족에게는 이때의 기억이 엄청난 트라우마 였던 것 같다. 해설에서도 이때를 거론하면 자기에게는 기억이 없다 할 정도. 근데 이때는 한국 국대가 세계에서 성적을 낼 전력은 아니었지만, 차범근도 감독으로서 별로 높이 평가할 사람은 아니다.

차범근이 다음에 기고한 따뜻한 축구 칼럼을 보면 대놓고 차범근이 좌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v.daum.net/v/2017090413413284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