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jpg 우남위키는 좌편향 위키가 만연한 현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
구약성경
한국어: 성경(聖經), 성서(聖書)
영어: (Holy) Bible
히브리어: ביבליה
아람어: ܟܬܒܐ ܩܕܝܫܐ
라틴어: Biblia
구텐베르크 성경.jpg
최초로 인쇄된 구텐베르크 성경. 뉴욕 공립도서관 소장.

한자: 創世記
영어: Book of Genesis
고대 히브리어: בראשית
고대 그리스어: Γένεσις

개요

창세기고대 히브리어로 저술된 유대교, 기독교의 성서이다. 세상(世)이 창조(創)된 때를 적은(記) 것이다.

태초에 카오스가 있었다.

내용은 야훼[2]가 세상을 창조하고 아담선악과를 먹어서 에덴동산에서 추방되고 아담의 아들이자 최초의 살인자 가인과 그 이후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하는 에녹, 대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었던 노아 그리고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이어지는 족보, 야훼가 아브라함을 선택해서 팔레스타인 땅으로 보내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이야기, 그리고 이삭이 죽고 이삭의 아들 야곱이 기근이 들어 그의 아들들과 이집트로 이주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 다음 경전인 출애굽기는 여기서 세월이 흘러 이집트에 정착한 이스라엘인들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비판적 시각

창세기의 창조신화대홍수 신화 등은 현대과학에서 볼 때 모두 비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창세기의 창조신화를 문자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지구는 대략 4000년의 역사를 가졌고(고대 이집트 역사가 이미 대략 5000년 전부터 시작된다. 비과학적인 걸 열거하자만 샐 수도 없지만 일례로 야훼는 태양을 만들기 전에 식물을 먼저 만들었다.) 야훼는 청동기 시절에 아담을 만든 게 된다. 물론 과학적으로 전지구를 덮을 정도의 대홍수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고, 현대과학과 배치된다.

사실 대홍수나 창세기의 여타 신화는 주변국의 이미 존재했던 신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이걸 문자 그대로 이런 신화가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고 그것이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사이비 과학단체인 창조과학회가 존재한다. 종교적 믿음은 자유지만,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단체를 만드는 건 넌센스다. 예를 들어 인체는 흙의 성분과 비슷해서 야훼가 아담을 흙으로 빚은 게 맞습니다 라든지 그런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인간은 흙보다는 물에 더 가까우며, 최초의 생물도 물에서 살았다는 추정을 하고 있다. 창세기의 신화 등이 과학적으로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마치 한국인들의 유전자는 곰과 비슷하니 단군신화에 웅녀신화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우리는 곰의 자손이고 이것이 과학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이제는 무슨 한자도 파자풀이로 창세기와 노아의 홍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갑골문에 의한 한자의 형성사를 알고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황당 무계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세 오경이라는 토라를 전통적으로 모세가 썼다고 믿는 신도들이 많은데, 신학적인 연구 결과를 보면 토라를 모세가 썼다는 것에는 회의적이다. 일단 창세기 부터 저자가 한명이 아니고 여러 문서가 합쳐졌다. 창조순서만 해도 두가지다.(첫번째 문서에는 마지막에 인간을 만드는데, 두번째 문서에는 아담을 만들고, 아담이 외로워 하니 여러가지를 만든다. 보통 야훼문서와 엘로힘 문서를 합쳤다고 본다. 두 문서는 신을 지칭할 때 한쪽은 야훼 한쪽은 엘로힘으로 신을 지칭한다. 야훼쪽이 더 인간적인 신이다.전지전능한 신이 후회를 한다던지 다른 신에 대해 질투를 한다던지. 신학에서는 야훼와 팔레스타인 토착신인 엘이 서로 융합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모세 오경에는 모세가 죽는 내용까지 나온다.

바이블 66권 중 저자가 확실히 밝혀진 책은 없다. 또 유명한 전설적인 사람을 마치 저자인냥 사칭한 것으로 보이는 책들도 있다. 이사야서 라든지(이사야 서는 저자가 최소 3명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각주

  1. 4446 바이트.. 상단의 {{짤}} 틀은 제거해 주셔도 됩니다.
  2. 기독교에선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