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태블릿PC가 문제인가?

썩은 미끼여도 낚기만 하면된다라는 주장을 한 모 정치인이 있다.

그런가? 낚시꾼이 있다. 그는 썩은 미끼로 횟감을 한마리 잡았다.

이 횟감을 주방장에게 주었고 주방장은 요리를 했다.

회를 드신 분들의 뇌가 썪기 시작했다.

왜?

미끼가 썩어서 그 썩은 것이 횟감에 배어들어 이미 오염되었기 때문에.

최서원 소유인가?

일단 최서원의 것이 아니다. 개통자는 김한수 이고 요금을 내는 사람도 김한수였다.


최서원의 사용흔적?

사용자 역시 최서원이 사용했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고 JTBC가 조작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일반적으로 62세 정도된 사람들은 태블릿PC 같은 기기는 잘 사용할 줄 모른다. 최서원씨 역시 태블릿 PC는 사용할 줄 모른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고영태의 증언과 일치했다.

또한 해당 태블릿PC 웹캐시 이미지에는 62세의 여자가 보기 힘든 무수한 만화를 본 흔적이 등장한다

JTBC의 주장

JTBC에서는 최서원씨의 지인이 나와 최서원씨가 태블릿 PC로 전화도 하고 딸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었다고 보도했지만 해당 태블릿 PC에는 최서원씨 딸의 사진은 한장도 없고 해당 기기는 통화가 되지 않는 제품이다.

만약 JTBC의 주장들이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아래와 같은 수학적으로 너무나 낮은 확률이 두 번이나 일어난다.

  1. 잠금패턴을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한번 만에 L자 패턴을 입력해서 풀었다.
  1. JTBC가 입수해서 태블릿PC를 켜자 동시에 수년간 사용하지 않던 메일 greatpark1819@gmail.com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 본인 확인 메일이 도착한다.

그 외 아래와 같은 왜곡을 볼 때 JTBC의 말보다 최서원씨 말이 훨씬 신빙성이 높다.

  1. JTBC는 greatpark1819@gmail.com는 암호를 몰라 접근 할 수 없었다고 보도하였지만 이는 추후 거짓으로 드러난 점
  1. 태블릿 PC의 오방낭 사진 한장으로 JTBC는 근거없는 사이비 종교에 심취했다는 식의 보도를 한 점
  1. JTBC는 해당 태블릿을 통해서 문서들을 수정하여 국정농단을 한 듯 보도하였지만 태블릿PC에는 문서 수정 기능이 없다는 점

그리고 사용자 동선도 제주공항에 도착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제주공항에 도착해 최서원씨와 위치동선이 맞지 않다.

JTBC는 태블릿 PC의 카카오톡 주인 '선생님'을 최서원씨라고 단정하여 카카오톡 이미지를 만들고 하이라는 내용을 김한수와 주고 받는 내용을 만들어 보도하였으나 이는 국과수 포렌식 보고서와 전혀 다르다.

실제 카카오톡을 주고 받은 사람은 김한수와 하이를 주고 받은 것이 아니라 태블릿 주인(선생님)과 최서원 씨의 조카(이병헌)와 대화를 주고 받은 것이다.

또 다른 대화 내용을 보면 '낼 몇 시에 보나요?'가 있는데 조카와 존댓말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JTBC는 최서원씨의 셀카 사진이 들어 있다고 최서원씨 것이라고 단정했지만 해당 태블릿 PC에는 두 명의 셀카가 더 존재한다

  1. .가장 셀카를 많이 찍은 여자아이
  2. .카메라를 응시하고 정확하게 찍은 젊은 성인여성

이처럼 타인들의 셀카 사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최서원씨의 셀카 사진이 있으므로 최서원의 태블릿PC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다.

그리고 최서원씨의 셀카 역시 셀카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가 두가지 있다.

  1.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 않은 점
  1. .중식당 이닝에서 찍힌 모든 사진은 최씨 왼편에서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찍혀 있음

카메라가 무엇인지 아는 성인들은 셀카를 찍을 때 다른 쪽을 쳐다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색한 일이란 점에 동의할 것이다.

최서원씨 왼편에는 아이가 앉아 있었으며 이 아이가 자신을 여러번 찍는 데 최씨의 셀카는 그 중간에 포함되어 있는데 그 사진 역시 아이가 찍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JTBC는 최서원씨가 하루 전에 드레스덴 연설문을 받아 수정했다고 보도했으나 드래스덴 연설문을 받은 사람은 kimpa2014@gmail.com인데 이는 김휘종 행정관의 지메일 주소이다.

거기다 최서원씨는 독일에도 따라간 적이 없으며 따라간 사람은 김휘종, 김한수 행정관이다.

그외 태블릿 PC의 주소록만 보더라도 최서원의 딸 정유라등은 등록되어 있지 않고 카카오톡 내용도 없다.

오히려 최서원씨와 관계없는 외국인 아이들 사진이 카카오톡으로 주고 받은 내용이 있으며 카카오톡 캐시 내용과 실제 주고 받은 데이터 기록을 비교해볼 때 캐시에는 남아 있지만 삭제된 흔적이 많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사진폴더,이메일 캐시,웹브라우저 캐시에도 그런 흔적이 남아 있으며 포렌식보고서에 복구가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이는 전문가가 개입해 삭제 조작한 흔적이 명백하게 보인다.


참 고

  1. 현재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기자는 주운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받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 고 노회찬 의원 역시 가짜 미끼, 썩은 미끼를 쓰더라도 잡은 물고기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3. 손석희는 조작이 될려면 JTBC와 검찰이 짰어야 한다며 조작을 부인했지만 검찰은 변희재씨를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합당한 근거 없이 조작설을 퍼트린다며 구속했다.
  4. 최서원의 것이라 단정짓지 않고 수사했던 수사관이 합리적 이유없이 수사과정에서 배척되었다.
  5. 검찰이 증거물을 보관하고 있는 동안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와 국과수와의 포렌식 보고서를 비교) 삭제,변경된 파일이 1300개 이상이다.

추 론

  1. 김한수와 이병헌은 서울 상문고등학교 동창이며 중식당 이닝(2012년 6월 25일) 때의 태블릿 PC 사용자는 김한수로 추정되며 이병헌-김한수-장승호가 근접한 거리에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카톡을 주고 받은 흔적이 카카오톡 캐시와 대화내용에 남아 있다.
  2. 일반적으로 외부인이 잠금패턴을 한번에 풀기도 어렵고 태블릿PC의 자신의 것인 마냥한 사용흔적을 봤을때 JTBC라는 외부인이 접근했다기 보다 태블릿 PC의 주인이 JTBC에 협조한 듯 하다.
  3. greatpark1819@gmail.com은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 지으려 해당태블릿에 JTBC가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greatpark1819@gmail.com 마치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있는 듯 보도했으나 연이는 사실 최서원씨 조카의 손주다)
  4. 태블릿 PC의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을 볼 때 이 모두를 아는 사람은 김휘종으로 추정된다.
  5. 김휘종의 딸 아이 이름인 가은이 태블릿PC 스크린 샷에 남아있고 김휘종의 메일이 국과수 보고서에는 나오므로 김휘종도 사용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카카오톡 캐시에 남아 있는 사진들은 장승호의 아들 사진으로 추정되며,김한수의 딸 그 외 외국인 사진과 아이들 다른 사진들은 김휘종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최서원씨와는 관계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