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전투는 한국 전쟁 초기 1950년 6월 25일~ 6월 30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국군과 북한 인민군이 벌인 전투이다. 춘천전투를 의의를 기리기 위해서 춘천대첩으로 명명하였다. 춘천대첩으로 인해 서울을 점령한 북한제1군단은 3일간 서울의 강북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고, 한국군의 저지가 가능했었기에 차후 UN군이 부산을 통해 낙동강 전선을 형성하고 북한군을 막아낼 수 있었던 잠재적 힘이었다.

춘천대첩을 이끈 두 영웅 김종오대령(左)와 임부택중령(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