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日

친일

친일은 일본의 문화나 언어, 역사, 일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는 행위나 그러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마치 친일= 악인냥 취급을 받는다.

우파를 공격하는데 친일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공격을 한다. 종북, 빨갱이 이런 말에 카운터 개념을 만든 것 같은데. 종북이라는 것은 실제하는 위협이지만,

친일파라는 것은 실존하는 위협이 아니다. 종북주의자들은 실제 북한을 추종하며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에 정통성이 있다고 믿는 실존하는 위협인데 반해.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일본의 이득을 대변하는 정치세력은 없다. 좌파들이 우파를 공격하기 위해 만든 허구의 개념이다.

한국에서 친일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지고 친일파로 몰리면 거의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걸 각오해야 한다. 비슷한 말로 토착왜구라는 말도 있는데 이건 굉장히 인종차별적인 용어이다.

언제부턴가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말도 쓰는데 친일이면 반민족행위가 되는가? 친일과 반민족 행위는 엄밀히 구분해야 될 다른 개념인데, 세트로 친일이면= 반민족행위자 인냥 이상한 말이 쓰이고 있다.

춘원 이광수는 조선을 위해 일본군에 지원하라고 했다. 이광수 같은 사람은 독립은 힘들다 보고 일본군에 지원해 조선인의 권익 참정권을 얻고, 대한제국은 군대가 없어서 망했으니 일본군에 지원해 서구식 군대를 배워 오라고 했다.


여기에 감화되서 일본군에 지원한 조선인 청년들이 많았다. 실제로 일본군에서 군대를 배워 6.25때 나라를 지켜낸 군인들도 있다 백선엽같은. 이런 사람들은 조선을 위해서 일본군에 지원했는데 이 사람들도 반민족행위자인가? 세상 일이 그렇게 단순하게 무짜르듯이 규정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국제사회에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일본제국과 일본국은 또 다르다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이 다르듯. 미국과 일본은 전쟁을 했지만 지금은 핵심동맹이다. 여전히 70년전 일본제국을 생각해서 일본과 척을 지는 것은 국익이 아니다. 지금은 무조건적인 반일이 애국이 아니다. 특히 미국이 한미일공조를 원하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