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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튼 에이브럼스 : 미 육군 기갑전술을 만든 장본인이며 롬멜 전술을 꿰똟고있던 전쟁영웅[1]. 2020년 주한미군 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의 부친.

  • 패튼 장군의 평가
 "I'm supposed to be the best tank commander in the Army, but I have one peer -Abe Abrams. He's the world champion."

(저는 미육군 최고의 탱크사령관이라고 불리우지만, 동료한명이있습니다.에이브럼스 그는 세계 챔피언입니다)

  • 일화
크라이튼 에이브럼스장군에 대하여..-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발췌
이후 2차세계대전 패튼장군의 3군 예하 제4기갑사단의 전차대대장으로 선봉에서 맹활약 하였는데

1945년 벌지전투벨기에 바스통에서 포위된 제101공수사단을 구하기 위해 강행군 끝에 독일군의 포위망을 돌파하고, 막강한 전차부대를 궤멸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전차대대장이있던 에이브럼스는 부하들을 이끌고 적을찾아 며칠동안 정찰했지만 제대로된 전투 한번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독일군 탱크부대에 완전히 포위되고 말았다고합니다. 부하들은 무전기로 "항복하지 않으면 전멸합니다!"라고 다급하게 보고했습니다. 에이브럼스는 부하들에게 이렇게 명령했다고합니다.

"제군들 잘들어라. 그동안 적을 찾아 헤매느라 얼마나 고생했나. 사방을 둘러보라. 지금 적들이 사방에 있지 않은가. 이제부터 마음껏 공격해도 좋다."

그의 명령에 용기를 얻은 병사들은 적진을 향해 돌격했고 화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직속 상관 조지 패튼장군은 시가를 물고는 이렇게 중얼거렸다고합니다.

"그는 너무나 훌륭하지만, 오래 살아있을 것 같지가 않아 걱정이군.."


각주

  1.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41190 크라이튼 에이브럼스장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