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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놈 끼띠까쩐
ถนอม กิตติขจร
약력
직책 태왕국 제10대 수상
(1958년 1월 1일 ~ 1958년 10월 20일)
←전임후임→
(1963년 12월 9일 ~ 1973년 11월 17일)
←전임후임→

생몰기간 1911년 8월 11일 ~ 2004년 6월 16일)(향년 92세)
학력 쭐라쫌끌라오왕실육군사관학교
정당 국가사회당
태국연합인민당
배우자 쫑꼰 끼띠까쩐
자녀 나롱 끼띠까쩐
종교 불교

타놈 끼띠까쩐(ถนอม กิตติขจร, 1911년 8월 11일 ~ 2004년 6월 16일)은 태국의 군인, 정치인, 승려로 태왕국의 제10대 수상이자 제32대 국방상, 제17대 왕실군최고사령관을 지냈다. 태국-프랑스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전력이 있고 최종 계급은 육·해·공군원수이다. 수상으로 재임할 동안 왕실에 대한 충성과 반공주의를 국시로 삼았다.

수상 시절

자신의 선배인 싸릿 타나랏 수상이 재임기간을 채우기도 전에 급사하자 차기 수상으로 당선됐다. 재임기간 동안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한국전쟁 당시 태국왕실군을 파병했던 쁠랙 피분송크람 수상의 반공정책을 기본적인 국시로 삼아 대한민국의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반공진영 지도자들과 친선을 도모하고 월남파병을 실시했다.

기타

그는 수상으로 재임할 동안 군인시절 동생처럼 대했던 쁘라팟 짜루싸티엔 부수상, 아들인 나롱 끼띠까쩐 육군원수의 보좌를 받았다. 특히 나롱 끼띠까쩐 육군원수는 아버지가 퇴임하고 승려가 된 후 태국국민당의 당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