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의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자연스럽게 발생한 탄핵반대 운동에서 태극기 집회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음. 탄핵 찬성 집회인 촛불 집회의 반대의 성격. 이후 보수 우파 세력의 의견 표출의 장으로 집회가 이어짐. 지속적으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는 원내 정당으로 대한애국당(당대표:조원진)이 있음. 2018년 8월경,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보수 우파 세력으로 각종 보훈 단체가 있는데, 정부가 보훈 단체의 정치 집회를 금지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하려한다는 뉴스가 보도됨. 반대로, 전교조, 전공노 등의 단체는 정치 활동을 허용하는 법개정안을 집권당인 민주당이 발의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