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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여권 좌파 언론 [[미디어오늘]]의 변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2334 국방TV 인기 프로그램 '토전사' 폐지 논란 왜?]
* 친여권 좌파 언론 [[미디어오늘]]의 변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2334 국방TV 인기 프로그램 '토전사' 폐지 논란 왜?]


 
* 그동안 토.전.사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마지막 방송까지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center><youtube>https://youtu.be/NxwKg9obav0</youtub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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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f>
감사합니다</ref>
<center><youtube>https://youtu.be/wxiKgiDhQwI</youtube></center>
<center><youtube>https://youtu.be/wxiKgiDhQwI</youtube></center>
===프로그램 제작 PD가 드리는 글===
* 토크멘터리전쟁사와 본게임 폐지에 관하여 두 프로그램 제작 PD가 드리는 글<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lSp9R4eHpHOY6LXI5BDpfg/community 토크멘터리전쟁사와 본게임 폐지에 관하여 두 프로그램 제작 PD가 드리는 글</ref>
{{인용문| 왜 자꾸 싸움을 걸어 오십니까?
오늘  또 국방TV관계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봤습니다.
인터뷰를 한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기가막힙니다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국방TV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는 분들이 계신데, '토크멘터리 전쟁사' 등을 폐지한 것과 새로 임용된 박창식 국방홍보원장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이미 작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려는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맨날 앉아서 자료화면이나 틀고, 낄낄대고 얘기만 하는 모습이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아이템마저 자꾸 중복되는 등 프로그램의 피로도가 상당히 쌓인 상태였다”며
"그래서 회의를 거쳐 지난 2월 담당 스태프들에게 유선과 구두로 개편 통보를 다 했는데, 이제와서 국방TV가 자기들 사탕을 뺏은 것처럼 문제를 제기하니 너무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이 기사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정치적배경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국방홍보원 원장 취임전부터 본게임,토전사를 없앤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그 이야기는 국방TV 관계자한테 듣기전에 외부에서도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런 얘기가 확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에서 들렸는지…(지금도 궁금합니다)
폐지 이유를 묻고 또 물었지만 들은 것은 국방TV 관계자 대부분 사람은 폐지를 반대하는데 한사람이 강력하게 폐지를 주장한다고 들었습니다.(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본게임,토전사팀은 모두 프리랜서로 꾸려진팀입니다.
공중파를 비롯한 다른 채널에서 받는 임금보다 훨씬 적지만  모든 걸 감수하고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청자분들한테 사랑 받는 두 프로그램을 왜 흔들어 놓았을까? 지금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2월 마지막 방송 두 달 전 제작진을 불러서 계약해지통보서를 나눠주면서 서명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후 본게임PD는 방송부장과 면담을 요구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그리고 토.전.사는 2월26일 본게임은 3월2일 마지막 녹화를 했습니다.
정확한 폐지이유는 못듣고 계약해지 통보받았는데 기사를 통해서 알려주셨네요
“다소 지루하다는 일부 시청자 의견,맨날 앉아서 낄낄대서 식상하다는 의견…”
이 의견 때문에 폐지했다는 걸 이해 못하는 저희는 그 동안 방송을 잘못배웠네요.
또 신문사와 인터뷰 한 관계자가 저희가 자기들 사탕을 뺏은 것처럼 문제를 제기한다, 피해자코스프레를 한다고 했는데 말을 가려가면서 하십시요.
유치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언론플레이 하지 말고  저희말이 틀리다면 직접 연락하십시요!
저희도 인터뷰요청이 오지만 하지 않고 있습니다.  }}





2020년 4월 25일 (토) 23:22 판

폐지

편향되었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현겨레신문에서 논설을 통해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 아닐 수 있다라고 주장한 박창식 논설위원은 2020. 1. 22. 국방부의 국방홍보원장으로 부임한다. 기존에 전문 군사지식을 가진 군인들이 부임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국방티비는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전문지식으로 무기를 논하던 '본게임'을 2020. 4. 9. 폐지하였으며, 이후 토크멘터리 전쟁사 역시 2020. 4. 22. 폐지하였다. 시청자들은 전문성을 기초로하여 정치적 프로파건다를 주입하지 않던 '본게임'과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방송에서 '돈으로 사는 평화란 없다', '총과 칼을 내려놓고 평화를 이룰 순 없다', '돈으로 사는 평화는 결국 적에게 먹히고 힘에 의한 평화는 힘 조절이 어렵다' 는 등 매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발언을 하여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은 적이 있다. 이러한 발언이 일부 적폐세력들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이 대부분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프로그램이 너무 오래돼 토크쇼가 진부하고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다소 지루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라고 담당 PD와 출연자를 모욕한 일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1].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언론 통제의 가장 마지막 마수가 국방TV에 까지 뻗친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박창식과 달리 군사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유용원 군사전문기자는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납득할 만한 공개 설명 없이 가장 잘 나가는 대표상품 2개를 모두 없애는 것은 일반 기업 같으면 있을수 없는 일이겠죠. 때가 되면 그 배경과 이유가 드러나고 알려지리라고 봅니다.ㅎ"라는 멘션을 달아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하였다[3].

JTBC역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용한 교수가 출연했던 67회 "평화의 길, 전쟁에서 배워라"도 다시보기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언론 기사들 -

  • 그동안 토.전.사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마지막 방송까지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회

  • [토크멘터리 전쟁史] 200부 프랑스vs영국 트라팔가 해전[2]

프로그램 제작 PD가 드리는 글

  • 토크멘터리전쟁사와 본게임 폐지에 관하여 두 프로그램 제작 PD가 드리는 글[3]
왜 자꾸 싸움을 걸어 오십니까?

오늘 또 국방TV관계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봤습니다. 인터뷰를 한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기가막힙니다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국방TV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는 분들이 계신데, '토크멘터리 전쟁사' 등을 폐지한 것과 새로 임용된 박창식 국방홍보원장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이미 작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려는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맨날 앉아서 자료화면이나 틀고, 낄낄대고 얘기만 하는 모습이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아이템마저 자꾸 중복되는 등 프로그램의 피로도가 상당히 쌓인 상태였다”며

"그래서 회의를 거쳐 지난 2월 담당 스태프들에게 유선과 구두로 개편 통보를 다 했는데, 이제와서 국방TV가 자기들 사탕을 뺏은 것처럼 문제를 제기하니 너무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이 기사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정치적배경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국방홍보원 원장 취임전부터 본게임,토전사를 없앤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그 이야기는 국방TV 관계자한테 듣기전에 외부에서도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런 얘기가 확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에서 들렸는지…(지금도 궁금합니다)

폐지 이유를 묻고 또 물었지만 들은 것은 국방TV 관계자 대부분 사람은 폐지를 반대하는데 한사람이 강력하게 폐지를 주장한다고 들었습니다.(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본게임,토전사팀은 모두 프리랜서로 꾸려진팀입니다. 공중파를 비롯한 다른 채널에서 받는 임금보다 훨씬 적지만 모든 걸 감수하고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청자분들한테 사랑 받는 두 프로그램을 왜 흔들어 놓았을까? 지금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2월 마지막 방송 두 달 전 제작진을 불러서 계약해지통보서를 나눠주면서 서명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후 본게임PD는 방송부장과 면담을 요구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그리고 토.전.사는 2월26일 본게임은 3월2일 마지막 녹화를 했습니다. 정확한 폐지이유는 못듣고 계약해지 통보받았는데 기사를 통해서 알려주셨네요 “다소 지루하다는 일부 시청자 의견,맨날 앉아서 낄낄대서 식상하다는 의견…” 이 의견 때문에 폐지했다는 걸 이해 못하는 저희는 그 동안 방송을 잘못배웠네요.

또 신문사와 인터뷰 한 관계자가 저희가 자기들 사탕을 뺏은 것처럼 문제를 제기한다, 피해자코스프레를 한다고 했는데 말을 가려가면서 하십시요. 유치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언론플레이 하지 말고 저희말이 틀리다면 직접 연락하십시요!

저희도 인터뷰요청이 오지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보기

각주

  1. '한겨레' 출신 국방홍보원장 오자마자… 국방TV, 최고 인기 프로그램 '토전사' 돌연 폐지
  2. 시청자 여러분께 지난 4년여간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금껏 달려온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아쉽게도 200회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를 오가면 다양한 역사와 전쟁의 교훈을 알아보고자 지금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으나,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맡아 그동안 수고해 주신 임용한 박사님, 이세환 기자님 그리고 MC 허준, 윤지연 두 분, 그리고 함께 밤새며 제작에 매진해 주신 동료 PD, 작가 여러분. 아울러 본게임을 위해 그동안 매진 해 주셨던 유용원 기자님, 원종우 칼럼니스트님, 전용준님, 연출진, 작가진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매끄럽지 못한 과정으로 출연자,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https://www.youtube.com/channel/UClSp9R4eHpHOY6LXI5BDpfg/community 토크멘터리전쟁사와 본게임 폐지에 관하여 두 프로그램 제작 PD가 드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