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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역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용한 교수가 출연했던 67회 "평화의 길, 전쟁에서 배워라"도 다시보기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JTBC역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용한 교수가 출연했던 67회 "평화의 길, 전쟁에서 배워라"도 다시보기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함께 보기==
* [[문재인의 언론탄압]]
* [[이유경]]
==각주==
<references/>
[[분류:언론탄압]]

2020년 4월 25일 (토) 21:50 판

폐지

편향되었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현겨레신문에서 논설을 통해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 아닐 수 있다라고 주장한 박창식 논설위원은 2020. 1. 22. 국방부의 국방홍보원장으로 부임한다. 기존에 전문 군사지식을 가진 군인들이 부임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국방티비는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전문지식으로 무기를 논하던 '본게임'을 2020. 4. 9. 폐지하였으며, 이후 토크멘터리 전쟁사 역시 2020. 4. 22. 폐지하였다. 시청자들은 전문성을 기초로하여 정치적 프로파건다를 주입하지 않던 '본게임'과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방송에서 '돈으로 사는 평화란 없다', '총과 칼을 내려놓고 평화를 이룰 순 없다', '돈으로 사는 평화는 결국 적에게 먹히고 힘에 의한 평화는 힘 조절이 어렵다' 는 등 매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발언을 하여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은 적이 있다. 이러한 발언이 일부 적폐세력들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이 대부분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프로그램이 너무 오래돼 토크쇼가 진부하고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다소 지루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라고 담당 PD와 출연자를 모욕한 일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1].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언론 통제의 가장 마지막 마수가 국방TV에 까지 뻗친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박창식과 달리 군사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유용원 군사전문기자는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납득할 만한 공개 설명 없이 가장 잘 나가는 대표상품 2개를 모두 없애는 것은 일반 기업 같으면 있을수 없는 일이겠죠. 때가 되면 그 배경과 이유가 드러나고 알려지리라고 봅니다.ㅎ"라는 멘션을 달아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하였다[3].

JTBC역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용한 교수가 출연했던 67회 "평화의 길, 전쟁에서 배워라"도 다시보기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