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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론은 진화론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이다. -- 창조론은 단 하나의 성공사례도 없으므로 패러다임이 될 수 없다.  
* 창조론은 진화론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이다. -- 창조론은 단 하나의 성공사례도 없으므로 패러다임이 될 수 없다.  
*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 (장 실장은 “이런 상황이 올해 들어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경제 구조를 바꾸는 일’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투자 중심의 과거 정부 경제 정책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등 3가지 정책을 중심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게 장 실장이 내놓은 해법이다. 장 실장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에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세대가 현 경제 구조의 체질을 바꿔놓아야 한다”고 말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80827/91688217/1</ref>. - 장하상 실장의 주장과는 달리 소득주도 성장론은 경제 패러다임이 아니다. 패러다임은 성공사례이어야 하는데 그는 성공사례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 (장 실장은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등 3가지 정책을 중심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게 장 실장이 내놓은 해법이다. 장 실장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에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세대가 현 경제 구조의 체질을 바꿔놓아야 한다”고 말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80827/91688217/1</ref>. - 장하상 실장의 주장과는 달리 소득주도 성장론은 경제 패러다임이 아니다. 패러다임은 성공사례이어야 하는데 그는 성공사례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주==
==각주==

2018년 8월 27일 (월) 23:34 판

패러다임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한 범례(examplar)를 의미한다.

패러다임의 개요

일반적으로 패러다임은 스스로 발견하지 않는 이상, 교과서를 통해 소개되며, 현존하는 과학적 연구의 결과들, 즉 주어진 학문 분야에서 타당성이 인정된 방법에 따라 수행된 것으로 이의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거나, 또는 교육적인목적을 위해 모범적인 연구 사례로 예시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풀이를 지칭한다.

패러다임은 기존의 문제 풀이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문제풀이로, 예를 들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그 이전의 천동설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더 수학적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정상과학 시기에는 한 가지 패러다임을 공유하며,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축적되면,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는 더 이상 해결되지 않을 때, 새로운 문제풀이 방법이 제안되고 이것이 성공하면 패러다음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준거의 틀이나, 가치관, 등등은 성공사례라는 의미가 없지만, 패러다임은 과학자들의 과학 연구 과정을 묘사하는 단어이므로 성공 사례의 의미가 필요하다.


패러다임의 혼동

국어대사전에 의하면 패러다임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라고 되어 있으나, 이 정의에는 성공한 사례라는 의미가 없으므로 정확한 의미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가치관, 생각의 틀을 패러다임으로 혼동하는데, 패러다임의 기본적인 의미는 성공사례이다. 패러다임은 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이지만, 그 자신도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했으나, 그의 후기 저작에서는 패러다임은 매우 좁은 의미로 범례의 의미로 주로 사용했다.


생활속의 잘못된 패러다임 용어의 사용례

  • 창조론은 진화론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이다. -- 창조론은 단 하나의 성공사례도 없으므로 패러다임이 될 수 없다.
  •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 (장 실장은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등 3가지 정책을 중심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게 장 실장이 내놓은 해법이다. 장 실장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에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세대가 현 경제 구조의 체질을 바꿔놓아야 한다”고 말했다)[1]. - 장하상 실장의 주장과는 달리 소득주도 성장론은 경제 패러다임이 아니다. 패러다임은 성공사례이어야 하는데 그는 성공사례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