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금까지도 한국령으로 지킬 수 있게 만들었던 미래를 내다본 선택

1950년 한국전쟁이 시작된 이래 2년이 지난 1952년,당시 한국은 전진하고,밀리고,전진하고,밀리고를 반복하여 수도권 남부에서 전선이 형성된 상황이였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의 지도자들 같았다면 전쟁때문에 후방의 영토에 대해서는 관여하기가 쉽지 않았을 상황이였다. 유엔군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낙동강전선까지는 아닐지라도 38선보다 한참 내려가있어 영토와 인구도 많이 축소되어 있던 상황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였다. 일본이 1952년 4월 주권을 다시 회복하고 정부 수립이 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일본이 먼저 독도를 차지하여 자신의 영토로 주장해도 막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승만 대통령은 전쟁 상황인 가운데서도 동해안에 선을 긋고서는 여기가 우리의 영해라고 선언을 한다. 이를 이승만 대통령은 1952년 1월18일에 평화선이라 선언하였다. 이 조치는 일본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일본의 어부들이 평화선을 넘어서 조업을 하자 무력으로 응징하면서 진압과정에서 일본인 어부가 사망하기도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선을 포기하지 않고 독도를 지킬 수 있게 해준 근본적인 선언이 바로 이 평화선 선언이다.

해외에서는 이승만 라인(Syngman Rhee Line)으로 부르고있다. 만약 이 당시에 평화선(이승만라인)을 수호하지 못했다면 독도가 한국령이 될 가능성은 희박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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