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푸미폰 아둔야뎃'''(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1927년 12월 5일 ~ 2016년 10월 13일)은 제9대 태국왕으로 왕호는 '''라마9세'''이다.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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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아둔야뎃'''(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1927년 12월 5일 ~ 2016년 10월 13일)은 제9대 태국왕으로 왕호는 '''라마9세'''이다. 재임기간 당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의 치세는 현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보다도 더 길다.
'''푸미폰 아둔야뎃'''(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1927년 12월 5일 ~ 2016년 10월 13일)은 제9대 태국왕으로 왕호는 '''라마9세'''이다. 재임기간 당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의 치세는 현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보다도 더 길다.



2020년 6월 11일 (목) 17:45 판

푸미폰대왕.jpg

푸미폰 아둔야뎃(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1927년 12월 5일 ~ 2016년 10월 13일)은 제9대 태국왕으로 왕호는 라마9세이다. 재임기간 당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의 치세는 현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보다도 더 길다.

왕자군 시절

1927년 12월 5일 방콕대왕궁에서 제7대 태국왕 프라차티뽁의 왕자로 태어났다. 부왕의 치세기간 중에는 섬라혁명으로 인해 전제군주정이 끝나고 최초의 입헌군주제가 도입되었다. 1941년 5월 30일 부왕이 영국에서 붕어하자 형인 아난다 마히돌이 왕위를 계승했다.

국왕 시절

1946년 6월 9일 아난다 마히돌도 의문의 총기사고로 붕어하면서 1950년 5월 5일에 왕위를 계승했다. 50년대 초중에 왕태자 마하 와치라롱껀을 비롯한 자식들을 낳고 국정은 수상과 섭정들에게 일임하였다. 치세기간 동안 여러 군주국들이 그러했듯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과 보수주의를 고지하는 관료들의 정쟁이 잦았고 푸미폰왕 자신은 이들의 정쟁을 중재하는 역할을 도맡았다.

치세기간이 끝에 이르자 왕태자 마하 화치라롱껀에게 왕위를 넘길 것을 발표하고 2016년 10월 13일 방콕에서 붕어하였다. 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의 정상들이 조의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