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 獨裁
無産階級獨裁(무산계급 독재)
영어: Dictatorship of the proletariat

개요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카를 마르크스의 저서 고타강령비판(Critique of the Gotha Program)에서 사용된 어휘이며 이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의 과도기적 사회를 일컫는다. '사회주의 체제'라고도 할 수 있으며, 마르크스는 이 기간 동안 "국가는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적 독재 형태 그 이상 아무 형태도 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표현은 프롤레타리아가 현존하는 유산 계급의 정치 체제를 전복 한 후 중앙 집중적인 권력 구조를 설치하는 것을 뜻한다.

사회주의국가는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따라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체제의 본질로 하고 존재한다.

기층세력이고 쪽수가 많은 노동자나 농민을 부추겨서 그 동력으로 집권하려는 정책이다. 사회주의가 노동당 노동자 농민의 세상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소수의 간부 사회주의 엘리트들이 특권층으로 지배하는 사회이다. 예외가 없다.

소설 동물농장을 봐도 이러한 묘사가 나온다. 동물들을 선동해서 인간이 지배하는 농장체재를 뒤집었지만, 결국 나폴레옹 등 더 평등한 소수 돼지들만의 세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