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기차와 전차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한국의 철도 차량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업이다.

요즈음 방산 쪽으로도 이름이 자주 거론 되지만, 주력사업은 어디까지나 철도의 차량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실상 독과점 체재인데 원래는 다른 기업들이 있었지만, 김대중 때 빅딜 과정에서 정부에서 나서서 기업끼리 매각을 추진해 정부에서 독과점 기업으로 만들어 줬다.


보통은 정부에서 독과점 체재를 막기 위해 반독점법이라는 법까지 만들어서 독과점 체재를 못하게 막는데, 빅딜은 정부가 나서서 민간기업에 계열사를 사라 팔아라 했고, 독점체재를 만들어 줬다.

이런 빅딜이 실패하는 건 필연.

담합 사건이 말해 주듯이. 우리 아니면 코레일이 어디서 기차를 사와 이런 식의 사업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듯.

철덕들에게는 애증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