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50번째 줄: 50번째 줄:


{{각주}}
{{각주}}
{{ㅂ| 고성국 | 컬럼 }}
{{ㅂ| 고성국 | 칼럼 |용어해설}}

2023년 5월 30일 (화) 12:43 판

확증 편향(確證偏向, 영어:  Confirmation bias)은 자기에게 유리하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 위주로 정보를 취합한다는 말이다.

정보를 필러링해서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듣고 싶은 소리만 들을려는 인간의 속성을 말한다.

다음은 고성군 칼럼을 정리한 것이다.[1]

확증 편향과 극단주의는 자유민주주의에 적이다. 상식적으로 아는 것들도 한번 더 짚어보면 그 실체가 좀 더 분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확증 편향 이렇게 단어를 많이 씁니다만 확증 편향 이것은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내 생각하고 같으면 받아들이고 내 생각하고 다르면 "에이 저거는 거짓말이야~"라고 버리는 거예요. 이것이 확증 편향입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피터 베이스니 1960년에이 확증 편향이라고 하는 용어를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실 세계에 정보와 증거가 복잡하고 불분명한 가운데 자기 신념에 맞는 정보만을 찾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는 거예요. 내 생각하고 같은 거는 이렇게 바로바로 눈에 띄잖아요. 맞아 봐 얘도 이렇게 얘기하고 있잖아요. 역시 내 생각이 찾기가 쉬운데 나의 생각과 다른 수많은 정보들은 이걸 받아들이려면 이게 진짜로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검토하고 점검하고 비교하고 해야 되잖아요. 그 복잡한 과정을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부합하는 정보는 찾기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쉽다.

가설에 따른 증거를 찾으려는 성향은 설문조사에서도 잘 나타난다 하는 겁니다. 여론조사에요 설문조사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게임이다. 이건 다 아시는 거예요 여기에서도 확증 편향이 작동한다는 겁니다. 워렌 버핏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그 투자자 워렌 버핏은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기존의 견해들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새로운 정보를 걸러내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어떤 회사의 주를 갖고 있어요. 그리고 구주 앞으로도 올라갈 거야라고 사람들이 얘기하면 간이나 떨어질 수 있어라고 하는 정보를 버리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점점 확증 편향에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심리학자 레이먼 니커스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확증 편향은 상당히 강력하고 침투력이 좋다. 사람들은이 편향이 개인 집단 국가 차원에서 발생하는 온갖 마찰과 논쟁과 오해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그러니까 확증 편향은 침투력이 좋아서 이것 때문에 우리 사회에 수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간구한다. 별일 아니다 별것도 아니다. 내가 확증표명에 빠져 있는게 뭐 우리 사이에 뭐 그렇게 큰 해가 되겠냐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는 거예요.

체리피킹이라고 하는 현상으로이 확증 편향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체리피킹이라는게 뭐냐면 접시에 신포도와 체리가 같이 담겨 있어요. 아주 달콤하죠. 그러면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내놓으면 체리만 먼저 먹는 거예요. 체리피킹 한다는 거예요. 체리가 비싸잖아요. 그러니까 케이크에 과일을 올려놓을 때 체리가 올라가 있으면 누구나 다 먼저 드세요. 그러면 체리부터 짚는다는 거예요. 이게 체리피킹이에요.

확증 편향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기존의 선입견 기존의 자기의 신념 생각 사고 체계와 맞는 달콤한 체리와 같은 정보만 먼저 주어 삼키는 현상을 체리 확증 편향이라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만 계속 주어 삼키니까 확증은 점점 더 강화되는 거죠. 확증 편향은 점점 더 강화되는 거죠.

그런데 아주 재밌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확증 편향이 보통 일반 사람들 서민들 여러분들 저 같은 사람들보다는 전문가들이 확증 편향에 포로가 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 일을 성공적으로 끝내서 업적을 가지고서 자신을 평가 받기에 익숙한 전문가들은 자기가 기존의 생각하거나 기존에 만들어왔던 가설이나 작업 과정에 방해가 되는 다른 정보를 버리고 얼른이 일을 성과적으로 성취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강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의외로 지식인이라고 불리는 전문가들 사이에 확증 편향이 강하게 자리잡게 된다. 그러다가 엄청난 사건들이 터지기도 한다. 대형사고가 터지면 그 대형 사고 전에 뭐 건물이 무너지거나 다리가 무너지거나 뭐 또는 무슨 핵반점수가 뭐 문제가 생길 때 그 전조가 늘 있게 마련인데. 전문가들은 자신이 발전소는 안전해이 다리는 무너질 리가 없어라고 생각하는이 전문가들이 기존의 신념과 선입견에 반대되는 여러 가지 징후를 다 무시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것도 일종의 확증 편향이라는 겁니다. 막상 무너지고 나면 아니 이렇게 수많은 징후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걸 다 무시했을까? 도대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라고 정말 탄식하게 되는데. 그 전문가들이야말로 그런 의미에서 확증 편향에 빠지기가 아주 쉬운 사람들이다. 이런 분석입니다.

학자들도 마찬가지예요. 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연구하냐면 가설을 먼저 세워요. 그리고이 가설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수많은 증거를 경험적으로 찾아서 자신의 세운 가설을 입증하는게 학자들이 하는 일이거든요. 그러면 가설을 하나 세운다는 것은 그 가설을 자기가 믿는다는 뜻이잖아요. 그럼이 가설의 부합하는 증거도 있지만이 가선에 부합하지 않는 증거도 수많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이 모든 증거들을 다 객관화 시켜서 하다보면 자기 가설을 고쳐야 될 때가 많이 생기는 거예요. 그거는 사실 죽기 보다도 힘든 일이에요. 이렇게 가설 하나 세워서 연구논문 하나 하는데 1년도 걸리고 2년도 걸리고 박사 논문 같으면 그거 하느라고 10년 걸리는 거예요. 근데 가설을 하나 잘못 세웠는데 이게 갈수록 경험적 자료를 챙기다 보니까 점점 내 가설이 틀린 거 같아 박사 논문 다시 써야 되잖아요. 이런 짓들을 학자들이 너무너무 고통스러워하기 때문에 가설을 하나 잘못 세워 놓고는 그 잘못된 가설에 맞는 정보 둘만 골라서 취업해서 스스로 확증 편향에 늪에 빠지는 경우들이 왕왕 있다는 거예요. 학자들이 무식하다는게 그런 뜻입니다. 학자들이 편협하다는게 그런 뜻이에요.

아주 의미 있는 조사가 또 하나 있습니다. 한국에서 법관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판사들의 확증 편향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다는 거예요. 그런데 막상 법정에서 피고인들과 원고와 피고를 불러서 하기 전에 판사들은 되게 서류로 먼저 사건을 쭉 본단 말이야. 소송 과정에서 아 얘는 무죄일 것 같아 또는 얘는 유죄일 것 같아라고 하는 편견이 생기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 들어가서 보면 야 이렇게 잔혹한 범죄를 나쁜 놈 이렇게 생각하고 가면 그 피고인의 하는 말 하나하나가 거짓말처럼 들린다. 그래서 윽박지르게 되고 반말 칙칙하게 되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장 객관적이고 어떤 편견에도 사로잡히지 않아야 될 법관들이 실제 재판 과정에서는 일반인보다 훨씬 더 편향 확증 편향에 빠져 있는 경우들이 많다. 이게 같은 법관들이 다른 법관이 아닌 재판을 가서 보고 느낀 것들이라는 겁니다. 야 내가 저렇게 재판을 해 기존의 세계관에 맞춰서 확증 편향에 빠진 자들은 기존의 세계관에 맞춰서 세상을 걸러내고 자신의 필터와 상대방의 필터가 같다. 그러면 갑자기 동지가 되고 자신의 필터와 상대방의 필터가 다른 것 같으면 완전히 적이 돼 버리는 이런 행태를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확정 편향에 빠진 자들에게는 합리적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합리적 토론이 불가능해 토론이 자유민주주의에 가장 중요한 민주적 절차와 과정이라고 하는 명제가 있는데 확증 편향을 갖고 있는 자들한테는이 토론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어요 따라서 토론과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주의의 발전이라고 하는 것은 확증 편향을 가진 자들한테는 아무 의미 없는 딴 나라 세상에 딴 나라 얘기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제가 어제 말씀드렸죠. 확증 편향자들은 토론의 대상이 안 된다. 수많은 음모론도이 확증 편향의 결과 나타납니다. 이 좌파 종북 주사파 패널들 중에 허구한 날 음모론 퍼트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음모론이 확증 편향에 종북 주사파 확증 편향에 빠져 있는 이 좌파 대중들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주는 거예요. 이 음모론이 그러니까 그 음으로는 자신의 신념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너무 쉬운 거예요. 받아들이기 싫은데 이를테면 작년 3월 9일 3월 10일 새벽 마침내 윤석열이 이재명을 이겼어요이 사실을 좌파들이 얼마나 받아들이기 싫었겠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야 이거 잘못된 거야 하면 그걸 바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확증 편향으로 가는 거죠. 확증 편향이 강화되는 거죠.

수많은 음모론이 확증 편향자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그것이 널리 알려지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지금도 청담동 술자리 있었다고 믿는 확증 편향자들이 있단 말이에요. 지금도 천안함은 뭔가 어떤 음모에 의해서 침몰했을 거야라고 믿는 확증 편향자들이 여전히 우리나라에 있단 말이에요. 저 전국 주사파들 사이에 지금도 여전히 세월호가 뭔가 음모에 의해서 침몰됐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확증 편향자들이 보글보글하지 않는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내숭숭 구멍 탑 구멍 탁 내 송송 자이 음모론을 믿었던 수많은 종북 주사파 좌파 대중들이 있었잖아요.

지금도 있잖아요 음모론과 확증 편향은 이렇게 쌍생화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면 앞에도 그런 확증 편향 옆에도 확증 편향 뒤에도 확증 편향에 둘러싸여 있는이 좌파들이이 확증 편향을 마치 숭고한 무슨 정의의 신념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그 다음에 나오는 행동이 뭡니까? 극단적 행동 폭력적 행동이죠. 개딸들은 확증 편향에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이가 수박 먹는 것만 봐도 수박 척결해야 된다는 메시지다라고 받아들여요. 그리고 행동해요 그냥 받아들이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행동을 합니다. 문자 폭력을 써요. 언어 폭력을 쓰고 실제로 수박이라고 생긴 누군가가 걸어가면 찾아가서 위협을 하고 직접 폭력을 해 드릴 수도 있어요. 확증 편향과 음모론 그것이 극단주의적인 집단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겁니다.

자 이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제가 소개한 조사에는 정복주사파 더불어민주당 제자들이 국민의 힘 자유파 지지자들보다 확증 편향이 두 배 이상 많다는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조사에 수치를 제가 그렇게 전에는 드렸지만 그러나 자유파 진정한 자유 우파라면 본질적으로 확증 편향에 빠질 수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자유표는 개인의 절대적 존엄성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개인의 절대적 존엄성에서도 출발하고 그 다음에 그 개인이 불완전하게 짝이 없는 그런 존재라고 하는데서 출발하는 거예요. 자유파의 철학적 출발점은 세상의 중심은 난데 이 나는 불완전하게 짝이 없는 존재다라고 하는 데서 출발하는 거예요. 따라서 내가 갖고 있는 생각도 완전하지 않다. 내가 갖고 있는 지식도 완전하지 않다. 내가 지금 이것을 확실하다고 믿지만이 나의이 확신과 신념도 언제든 틀린 것으로 증명될 수 있다. 그럴 때 나의 생각을 포기하고 더 나은 생각 더 나은 결론을 받아들여야 된다. 이게 자유 민주주의 자유 우파 자유주의 철학의 기본이에요. 이게 보수의 기본이에요.

그래서 보수는 절대화하지 않습니다. 늘 상대적으로 내 생각이 틀렸을 수 있어 상대가 나보다 더 맞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라고 열어 놓습니다. 그러니까 대화와 토론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일단 따라가는 다수결 민주주의가 가능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유파 진정한 자유파들에게는 확증 편향이라고 하는 것은 들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종북 주사파들은 달라요 정복주사파들은 개인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집단 계급 당 그리고 그 위에 군림하고 있는 신과 같은 존재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들에 의해서 모든 것이 움직이고 계획되어 있다고 믿는 거예요. 거기에 나야라고 하는 존재는 없어요. 나는 언제든지 수령에 보이를 위해서 짤려 나갈 수 있는 그리고 그때 기쁘게 딸려 나갈 손과 발에 불과한 거예요. 덕자적인 사고방식 독자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존재들입니다. 이자들에게 확증 편향을 집어넣는 것은 너무나 쉬워요 허접한 음모론으로도이 정복주사파들의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것은 너무나 쉬워요 확증 편향에 무리지어 끌려다니는 자들은 종북 주사파들입니다. 진정한 자유 우파라면 확증 편향에 끌려 들어갈 수가 없어요 확증 편향에 끌려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자유 우파는 극단적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나의 언행 나의 말과 행동이 합리적이냐 아니냐를 늘 다시 돌아보면서 행동합니다. 그것이 때로는 똘똘 뭉쳐서 덤벼드는 종북 주사파들의 맞을 때 약점으로도 나타나지만 그러나 결국 그 자유로운 개인의 실존적 결단과 행동이 저 종북 주사파들 무리지어다니는 그야말로 저 레밍 때와 같은 저들과 투쟁하는데 있어서 최종적 궁극적 승리를 해나가는 힘이 되는 겁니다.

좌파들 종북 주사파들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머리 없는 종북 주사파들 이들을 이 확증 편향에 빠진 종북 주사파들을 퇴치하는 마지막 이념 전쟁을 지금 우리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확증 편향에 빠진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고 무리지어 다니는 이 정복주사파들을 어떻게 퇴치할 것이냐.

첫째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배제해야 한다. 둘째 문화적으로도 배제해야 한다. 이 확증 편영에 빠진 음모론자들 극단주의자들이 방송을 장악하고 문화적 회계의 문의를 행사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셋째 이들의 극단주의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뭐 댓글에 문자 몇 개 올린 거 같고 뭐 사법처리 그런 거 아니다. 이 자들의 문자 폭탄은 언어폭력이고 그 배후에 확증 편향과 음모론이 뒤섞인 극단주의적 행동이 있다면 이것은 매우 심각한 그리고 체제를 위협하는 그런 정치적 행동이라고 간주하고 사법 처리를 해야 된다는 확증 편향에 빠진 음모론으로 똘똘 뭉친 이 종북 주사파의 핵심을 제거하면 그러면 좌파들은 그 순간 오합지졸들이 됩니다. 특가 아니에요 오합시절들이 돼요 이자들을 이 확증 편향에 빠진 정복주사파 핵심들과 좌파 대중들을 분리시키는 것만으로 좌파 진영은 오합시절이 됩니다. 그리고 상당 부분은 다시 합리적 이성과 지성을 되찾아서 비록 생각은 우리하고 좀 달라도 대화와 타협하면서 민주주의의 룰을 받아들이고 승복할 수 있는 사람들로 전향시킬 수 있어요. 그럴 때야 비로소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난다는 우리 사회에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공생하고 상생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진정한 자유파를 위해서 그리고 진정한 진보를 위해서라도 이 확증 편향에 빠진 음모론 극단주의자들은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 고성국 칼럼이었습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