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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386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나서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현재 30대인 사람을 총칭하는 말이다. 30대였던 386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486, 586'''으로 변경된 명칭으로 불리고있다.<br>
'''386 운동권''' 또는 '''86 운동권'''은 '''386'''세대('''486''' 또는 '''586'''<ref>당시 30대 86운동권이 40대, 50대로 나이가 들면서 변화한 이름이다.</ref>)는 19'''6'''0년대에 태어나서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현재 30대인 사람을 총칭하는 말이다. 30대였던 386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486, 586'''으로 변경된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다.<br>
인텔社 CPU 80386를 탑재한 386 컴퓨터에서 명칭이 유래되어 386세대라고 부르기 시작되고 이 세대는 1960년부터 1969년까지 10년간 무려 1,000만 명 가량이 태어났다.
 
[[인텔]] CPU 80386를 탑재한 386 컴퓨터에서 명칭이 유래되어 386세대라고 부르기 시작되고 이 세대는 1960년부터 1969년까지 10년간 무려 1,000만 명 가량이 태어났다.
 
80년대 학번들은 광주사태를 겪으며 유신체제에 항거했는데, 70년대 학번들에 비해서 질과 양적인 측면에 크게 진일보했다. 대학마다 지하 이념 써클이 생겼고 {{ㄴ|러시아 혁명사}}, {{ㄴ|세계철학사}}, {{ㄴ|전환시대의 논리}}, {{ㄴ|해방전후사의 인식}} 등의 책들을 정독하면서 사상 무장을 한 세대다.
 
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김대중 정부]] 때 부터 정치권 뒷문으로 하나 둘 들어오더니, 정치, 문화, 언론, 사회, 국방, 심지어 군과 안기부까지 오염시켰다. 문재인 정권 때는 청와대까지 장악하며 북한과 연방제 합의까지 하고 내려왔다. 이들은 지금 부패와 자신들만의 기득권 정치로 내로남불 퇴물정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제1정당 더불어민주당을 청산대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인용|(586) 그들이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정치공작]]과 [[선전선동]]과 [[조작]]..이다. |공병호TV<ref>[https://m.youtube.com/watch?v=s3ZwDLfyJ7w&feature=youtu.be 20대 젊은이들의 586권력 추방]</ref> }}
 
{{인용|
“386 운동권, 486·586으로 수십년간 국민 위에 군림”<ref>[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12/26/A5MCNB3KSNEK7EUBJGDFKTKJVE/%3FoutputType%3Damp&ved=2ahUKEwiZu-Gflq6DAxUDr1YBHZasBMUQFnoECB0QAQ&usg=AOvVaw0egRyk8u_okg2-hm_tK63o  “386 운동권, 486·586으로 수십년간 국민 위에 군림”]</ref>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일성
}}
 


==미국에서 보는 386==
==미국에서 보는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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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문가 데이비드 멕스웰은 386세대와 young 제너레이션 세대를 구분하여 언급한다. 386을 콕 찝어서 '쓰리에잇 씩스 미들 제네레이션 이즈 프로버블리 루트 오브 더 프로블럼'이라고 하였다. 386세대는 문제의 근원이며, by pass 그냥 건너뛰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반도 전문가 데이비드 멕스웰은 386세대와 young 제너레이션 세대를 구분하여 언급한다. 386을 콕 찝어서 '쓰리에잇 씩스 미들 제네레이션 이즈 프로버블리 루트 오브 더 프로블럼'이라고 하였다. 386세대는 문제의 근원이며, by pass 그냥 건너뛰어야 한다고 하였다.


[[파일:미국인이 보는 386(1).gif|400픽셀|섬네일|가운데|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세대를 언급함]]
[[파일:미국인이 보는 386(1).gif|섬네일|가운데|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세대를 언급함]]


[[파일:미국인이 보는 386 (2).gif|400픽셀|섬네일|가운데|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 언급부분]]
[[파일:미국인이 보는 386 (2).gif|섬네일|가운데|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 언급부분]]


[[파일:미국인이 보는 386(3).gif|400픽셀|섬네일|가운데|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 언급]]
[[파일:미국인이 보는 386(3).gif|섬네일|가운데|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 언급]]




* 데이비드 멕스웰의 스피치에 대한 DC 야구겔러리 반응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7&no=14058278&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데이비드 멕스웰의 스피치에 대한 디시인사이드 야구겔러리 반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7&no=14058278&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출처, 디스인사이드 야구갤러리]




==뱅모의 [세뇌탈출] 풀 영상==
==뱅모의 박성현대표의 비판==
<center><youtube>https://youtu.be/-_sveCT8eow</youtube></center> 42분부터
<center><youtube>https://youtu.be/-_sveCT8eow&t=444</youtube></center> 42분부터 <ref>https://youtu.be/-_sveCT8eow&t=444 42분부터 재생됨</ref>


* 미국 영문 위키에도 '386 Generation'이 올려져 있다.<ref>https://en.wikipedia.org/wiki/386_Generation</ref>
==홍위병 그리고 386==
* [김문수TV 대담] #이강호 홍위병 그리고 386... <ref>https://m.youtube.com/watch?v=YeFX1nau9Jk 김문수TV 2019년 5월 30일</ref>


* 미국 영문 위키에도 '386 Generation'이 올려져 있다.<ref>https://en.wikipedia.org/wiki/386_Generation</ref>


==사회적 평가==
==사회적 평가==


“386에 의한, 386을 위한, 386의 나라”<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71901070139173001&w=ns</ref>
;“386에 의한, 386을 위한, 386의 나라”<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71901070139173001&w=ns 기사 링크], 문화일보</ref>
{{인용문|  출판·학계 ‘장기집권’ 본격 비판  
:- 출판·학계 ‘장기집권’ 본격 비판  
 
:-30여년간 ‘세대 권력’ 휘어잡아  
30여년간 ‘세대 권력’ 휘어잡아  
:- 세대 불평등 확대…논의 불붙어
세대 불평등 확대…논의 불붙어


{{인용문| 
'''“도무지 늙지 않는 불로(不老)세대의 최장기 집권.”'''  
'''“도무지 늙지 않는 불로(不老)세대의 최장기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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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8월 현재 386을 C86으로 비하하여 부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ref>정규재의 386 최근 동향소개에서</ref>
* 2019.8월 현재 386을 C86으로 비하하여 부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ref>정규재의 386 최근 동향소개에서</ref>
[https://youtu.be/zriBlmhnf3E 우파 통합의 올바른 방법 (정규재 뉴스논평 ; 8월 27일)]<ref> 11분 48초에서 386을 C86이라고 칭한다. 공화,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오컴의 면도날과 같이 그 근본의 밑바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반성과 이해에 있음을 결론짓고 있다.</ref>
:- [https://youtu.be/zriBlmhnf3E&t=708 우파 통합의 올바른 방법 (정규재 뉴스논평 ; 8월 27일)]<ref> 11분 48초에서 386을 C86이라고 칭한다. 공화,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오컴의 면도날과 같이 그 근본의 밑바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반성과 이해에 있음을 결론짓고 있다.</ref>


==선택적 역사인식==
==선택적 역사 인식==
이들은 한국의 과거정부에 대해서는 사소한 잘못까지 파내어 추상같이 단죄하겠다고 나서지만, 그보다 몇만배 더한 북한 김일성 일족의 살륙과 인권탑압등의 만행에 대해서는 눈감거나 모른 척하고 오히려 추종한다. 북한과 중국이 [[6.25 전쟁]] 등에서 한국에 입힌 피해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여 아예 없었던 일로 취급하면서, 그보다 더 이전에 있었던 일제 시기의 일에 대해서는 일본이 수십 차례 사과하고 배상을 했는데도 끝없는 사과와 추가 배상을 요구하며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친일파]] 타령을 한다.  
이들은 한국의 과거정부에 대해서는 사소한 잘못까지 파내어 추상같이 단죄하겠다고 나서지만, 그보다 몇만배 더한 북한 김일성 일족의 살륙과 인권탑압등의 만행에 대해서는 눈감거나 모른 척하고 오히려 추종한다. 북한과 중국이 [[6.25 전쟁]] 등에서 한국에 입힌 피해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여 아예 없었던 일로 취급하면서, 그보다 더 이전에 있었던 일제 시기의 일에 대해서는 일본이 수십 차례 사과하고 배상을 했는데도 끝없는 사과와 추가 배상을 요구하며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친일파]] 타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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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국에 대한 반대는 극심해서 반미 반일은 열심히 하지만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를 준 중국이나 소련, 북한 등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반대는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1980년대에는 반일보다는 반미가 위주였으나, 지금은 반일 위주이고, 반미는 다소 약화되었다.
우방국에 대한 반대는 극심해서 반미 반일은 열심히 하지만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를 준 중국이나 소련, 북한 등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반대는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1980년대에는 반일보다는 반미가 위주였으나, 지금은 반일 위주이고, 반미는 다소 약화되었다.


[[파일:선택적 역사인식.jpg|800픽셀|섬네일|가운데|선택적 역사인식의 심리적 배경은 김일성과 공산주의에 대한 동경일 것이다.<ref>[https://cafe.naver.com/mediawatchkorea/67755 팩트 폭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ref> 6.25 남침에 대한 사과도 없고, 밤낮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해서는 '평화가 경제다"고 외치며 김정은 눈치보기 바쁘고, 한국 경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에 대해서는 수십차례 사과했고, 무력도발은 일체 하지 않는데도 밤낮 과거사를 후벼파면서 반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과거사 문제로 일본에 요구하는 것의 1/100 만큼이라도 북한과 중국에도 요구해보라. 아직도 [[대명천지 숭정일월]]이나 찾을 셈인가?]]
[[파일:선택적 역사인식.jpg|330픽셀|섬네일|가운데|선택적 역사인식의 심리적 배경은 김일성과 공산주의에 대한 동경일 것이다.<ref>[https://cafe.naver.com/mediawatchkorea/67755 팩트 폭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ref> 6.25 남침에 대한 사과도 없고, 밤낮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해서는 '평화가 경제다"고 외치며 김정은 눈치보기 바쁘고, 한국 경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에 대해서는 수십차례 사과했고, 무력도발은 일체 하지 않는데도 밤낮 과거사를 후벼파면서 반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과거사 문제로 일본에 요구하는 것의 1/100 만큼이라도 북한과 중국에도 요구해보라. 아직도 [[대명천지 숭정일월]]이나 찾을 셈인가?]]


==여성 운동권의 민낮==
여성 운동권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인사들의 행태가 고스란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성들이 김일성앞에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대열해 있다. 우파진영에서 이런 사진이 연촐되면 시댖삭오적이고 여성차벌이라고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에서 벌때처럼 일어났을 것이다.
https://pds.skyedaily.com/news_data2023/20231218165105_lsvsyocl.jpg
[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15615  김일성 품에 안긴 초기 여성운동의 비극] <ref><nowiki>[조우석 칼럼]</nowiki>, [[스카이데일리]], 2023-12-19</ref>
*92년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여성들 김일성과 기념사진
*초기 여성운동부터 싹수 노랗다는 걸 보여 준 증거
*여성운동이란 게 초창기부터 썩었음을 보여 주는 결정적 대목인데, 우선 사진은 볼 때마다 우릴 불쾌하게 만든다. 멀쩡한 여성들이 약속이나 한 듯 대부분 한복 차림이다. 김일성만 양복을 걸쳤다. 그건 남·북 여성지도자들이 김일성 앞에서 부리는 집단적 굴종의 몸짓 혹은 교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들이 걸친 치마저고리란 봉건·퇴행 그리고 시대착오의 상징물이다.
* 더욱 그 사진은 초기 여성운동의 파산을 상징한다. 또 하나 불쾌한 건 사진에서 은근히 북한 공작의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3번 여연구 때문이다. 그는 몽양 여운형의 둘째딸로, 그를 김일성이 전면에 내세운 건 북한이 진보적 여성운동의 공간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한 사술(詐術)이었다. 이걸 알면서도 왜 여성운동가들은 불나방처럼 뛰어들었을까? 정말 구역질나는 건 그들 사이의 서열과 자리배치다.
*김일성을 에워싸고 있는 5번 이태영(첫 여성변호사)·4번 [[이우정]](14대 국회의원)과 6번 [[이효재]](여성학자) 등은 모두 고인이 됐지만 어쨌거나 대한민국 여성운동의 상징적 인물들이다. 눈 뜨고 못 봐 줄 그림이다. 훗날 총리가 된 11번 [[한명숙]]은 당연히 뒷전으로 밀려 있다. 그리고 2번이 중요하다. 그는 지금도 [[윤미향]]을 뒤에서 조종하는 위안부 운동의 대모다.
*이화여대 교수 출신인 그야말로 90년대 초 김학순을 세상에 등장시키면서 당시 위안부 운동에 불을 붙인 사람이다. 실은 이 사진 등장인물에 번호를 부여한 건 김병헌 위안부폐지국민행동 대표다. 그가 주목하는 건 8번 정진성이다. 사진에 등장한 인물 중 최연소일 그는 3년 뒤인 1996년에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맹렬하게 위안부 운동을 해 온 주인공이다.
*2007년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로 끌고 갔고, 2012년엔 서울대 인권센터장을 맡으며 서울대마저 오염시켰다. 이후 서울대 인권센터 내 연구팀을 이끌며 서울시장 박원순으로부터 10억여 원의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 문제는 그가 2018년 위안부 학살 증거라며 공개했던 동영상이 가짜로 드러난 점이다. 그건 일본군 병사의 시신이었을 뿐이다.<ref>출처, [[조우석]], [[스카이데일리]]</ref>


==특징==
==특징==
===위선===
; 386 민주화운동 자녀에게 대입 특혜 준다고?
[[연세대]]의 2022학년도(현 고2 대상) 입시전형이 일부 와전된 것으로 이 학교 의대, 치대, 약대 입시에선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녀를 위한 특별 전형 정원이 없다. 재밌는 건 이 해프닝을 통해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국내 여러 사립 명문대들이 비록 의·치대는 아니지만 다른 전공에선 특별전형 형식으로 386 운동권 자녀들을 이미 배려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는 점이다.
가령 10여 년 전부터 '''민주화운동 자녀 특별전형'''을 둬온 연세대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아예 수시 학생부종합 기회균형 전형의 모집인원을 80명에서 110명으로 30명 더 늘린다. 늘어난 정원<u>(기회균형 II)은 민주화운동 자녀와 다문화 자녀, 장애인 부모 자녀, 벽·오지 근무경력 있는 선교사 자녀만 따로(※보훈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은 기회균형 I)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수능 점수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한다.</u>
 
여기서 말하는 민주화운동이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제출 가능자'''다. [[5·18]] 유공자와는 전혀 다른 종류다. 무슨 증서인가 싶어 검색 포털에 스스로 인증한 몇몇 사례를 찾아봤다.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활동자금을 마련하겠다며 대기업 회장 집을 털다 현행범으로 잡혀 실형을 받았던 사람, 시위하다 집시법으로 2년 집행유예 받은 사람, 민간기업에서 불법 파업하다 해고된 사람 등 대체로 386 운동권들이다. 주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명예회복을 시켜준다며 신청을 받아 증서를 발급해줬다. 이 증서가 소문처럼 의대, 치대, 약대는 아닐지라도, 그리고 그 수가 알려진 것처럼 그리 많지 않더라도 어쨌든 그들 자녀의 명문대 입시에 특혜로 작용해온 건 분명한 사실이다.<ref>https://www.yonsei.ac.kr/sc/intro/pressrel_exp.jsp?mode=view&article_no=188446 약대 민주화운동 전형 보도 관련</ref><ref>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847 약대에도 '민주화운동(운동권) 전형' 비난 폭주</ref>
====5.16전야제 술파티====
{{접기 시작 |제목=독자가 올린 임수경씨의 '386술파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0008781?sid{{=}}100  원문]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여러가지 일로 잠시 서울에 온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오자마자 긴장이 풀려서인지 많이 아팠고 - 거의 병원에 입원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많은 분들께 연락도 못드리고 한달을 보냈습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도 안하고 괘씸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귀국을 한 가장 큰 이유는 5.18 전야제의 사회자로 행사준비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저는 그날, 5월 17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들어왔습니다.
5월 17일 아침, 저를 포함한 전야제 관계자들은 아침 9시에 망월동 묘역에 가서 참배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서보니 오후 1시에 여야 386 당선자들이 참배를 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광주에 온 김에 저와 절친한 임종석씨와 만날수 있을까 해서 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주에 내려오는 중이라며 1시에 꼭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이미 참배를
한 상황이고 오후에는 전야제 리허설이 있어서 사실 망월동에 다시 오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여러 선배들에게 이 기회에 한번에 인사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다소 무리한 일정이었지만 일부러 다시 망월동으로 가서 그들을 만났습니다.
당선자들 뿐만아니라 낙선한 분들도 같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저는 그 선배들을 보며 든든하고 흐뭇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광주에서 하루 머물 예정이라며 저녁에 시간이 나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5.18 전야제 행사에 참가했구요.
다소 서언이 길었는데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전야제가 다 끝나갈 무렵 정범구 박사가 제가 있는 무대 앞으로 오셨습니다. 정박사님과는 기독교방송에서 같이 일한 적이 있어서 상당히 친한 관계입니다. 휴대폰 번호를 적어주시며 행사가 끝나면 꼭 한번 보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전야제 사회를 보며 저녁밥도 쫄쫄이 굶어가며내내 서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뒷풀이 장소에서 겨우 밥을 먹을 수있었지요. 그때 정박사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일행이 있으니 저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낮에 망월동에서 만난 분들이었지요. 저는 여러사람들 모인 곳에 가기가 뭐해서 처음엔 안 가겠다고 했는데 대여섯 차례의 전화를 계속 받고보
니 그곳에 안가는 것이 참 결례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소가 어디인지를 물으니 새천년이 어쩌구 NHK가 어쩌구 하시대요. 저는 새천년 민주당 사람들이 NHK 하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은 새천년 NHK 라는 가라오케였습니다. 어쨌든 그곳으로 가서 그분들이 계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찾을 것도 없이 적어도 7-8개의 룸이 있는 그 술집의 손님이 있는 방은 그 방이 유일했습니다.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
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
술집 아가씨들은 놀라서 모두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우상호는 -미안합니다. 저는 이 사람에게 더이상 존칭을 붙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금 말했습니다.
이-놈의 기-집-애, 니가 뭔데 이 자리에 낄려고 그래? 미-친-년...
저는 일단 방을 나와 저와 함께 온 전야제팀이 앉아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참외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상호가 들어와 앉더군요. 그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참외를 테이블에 던지며 저도 욕을 한마디 했지요.
이런 씨-*, 어따대고 이-년 저-년이야. 나두 나이가 30이 넘었고 애기엄만데 어디서 욕을 해...라고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시정 잡배들의 오고가는 대화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쨌든 계속 하겠습니다.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지만 그는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술이 꽤 취해있긴 하더군요.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의 불만은 이것이더군요. 서울에 온지 3주가 지났는데 제가 연락을 안 했다는 것, 5.18 전야제 사회를 본다는 소리를 듣고 임수경 이름 또 팔아먹는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발언중간 중간 이-놈의 기-집-애, 저-놈의 기-집-애, 이-년, 저-년 소리는 계속 되었구요. 그러더니 마무리를 하면서 자리에 있던 광주의 김태홍 당선자 에게 선배님, 죄송합니다...하더라구요.
저는 그랬죠. 국회의원이라고 선배님이고 죄송하냐고... 나는 내가 존경하던 선배에게는 술집 아가씨들 앞에서 이-년 저-년 소리 듣고 끌려나와야 하고, 같이 고생하던 후배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국회의원한테만 미안하냐고...우리같은 사람들은 아가
씨들 나오는 술집에서 양주마실 팔자가 안되니 나가서 소주나 먹자고..
. 그리고 나왔습니다. 모두 일어서는 순간 우상호가 테이불에 있던 양주의 병을 새로 따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왔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계산대
로 갔습니다. 이미 정범구 박사가 계산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명세서를 조목조목 써달라고 했습니다. 양주 두병에 음료수, 안주가 서너가지로 22만 7천원이 나왔고, .양주 한병과 안주 한접시는 서비스였답니다.
저는 술집 아저씨한테 물었죠.
난 이집에 처음으로 오는데 이집은 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서비스를 주느냐, 우리는 서비스 받을 일이 없으니 모두 계산서에 넣으라고 말이죠.
그 아저씨는 그냥 서비스로 드시라고 했고, 저는 계산을 하겠다고 부득불우겼습니다. 그 아저씨는 좀 황당했겠지
요. 서비스 주고 욕먹고...
아무튼 계산은 하되 다는 못 내겠다, 양주 한병은 우상호가 땄으니 저 사람에게 꼭 받아라, 이미 계산한 돈은 정박사에게 꼭 돌려줘라 당부를 한 후 20만원을 저와 함께 전야제 사회를 본 송선태 선배님의 카드로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대에서 실랑이를 하며 저는 그랬습니다. 낮에는 검은 넥타이 매고 망월동 참배하러 온 사람들이 밤에는 아가씨끼고 술 먹고 잘들 한다 등등... 술마시고 노래부르며 떠들던 그 방에서는 아주 조용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한 말을 다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
가라오케 술집을 나서며 송선태 선배님에게 술값은 나중에라도 꼭 갚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때 저는 지갑을 갖고있지 않았습니다. 송선배님은 물론 괜찮다고 하셨지만 저는 정말 갚을 생각입니다. 그때 우상호가따라오더군요. 수경아, 이-놈의 기-집
애야, 너 거기 안 설래?? 아, 이 구제불능의 인간을 어쩌면 좋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우상호, 당신하고는 이제부터 끝이야, 우리서로 아는 척 하지 맙시다. 나 정말 당신하고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저는 돌아섰습니다. 돌아서는데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프던지요. 제 친구들은 다 압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 세사람을 대라면 그중에는항상 우상호 형이 있었다는 것을...
저는 단순히 술취한 우상호에게 욕먹은 것을 이야기하고자 이글을 쓰고있지는 않습니다. 386, 사람들은 386이 어쩌구 하며 회의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저는 386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資笭윱求� 그 386의기반은 바로 5월의 광주입니다. 80년대의 학생운동은 그것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지속되었습니다. 광주를 떠나서는 386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저는 선배들이 아가씨 나오는 술집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5월의 광주에서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광주의 라디오방송에서는 시끄러운 음악을 틀지도 않습니다. 그 커다란 가라오케에 그들이 유일한 취객이었다는 것이 말
해주듯이 광주 사람들은 5.18이 되면 먹고 노는 일을 자제합니다.
그런데 다른 일도 아니고 망월동 참배를 위해 광주에 내려왔다는 사람들이, 386을 내세워 국회의원 선거전에 나와 그것을 기반으로 당선되었다는 사람들이, 낮에는 망월동에서 광주의 영령을 추모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광주의 정신을 밟아버렸습니다.
만약 5.18 유족이 이 사실을 안다면, 386의 순수성과 역사성으로 그들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이, 그들과 거리에서 어깨를 겨누며 민주주의를 외치던 동지들이, 5월 17일 하루종일 아들의 무덤 곁에서 참배객을 맞고 계시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이 이 사실을 아신다면 그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감히 주문합니다. 386의 이름을 더이상 들먹이지 말던가, 망월동 참배가 아닌 놀러왔다고 하던가, 한때나마 그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음을 자랑스러워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더이상 믿음도 희망도 걸 곳이 없음에 앞이 캄캄합니다.
다음날 아침 신문에는 386 당선자가 망월동 묘역을 참배했다는 기사가 신문마다에 났더군요. 술에 취했던 그들은 다음날인 5.18 아침에 대통령이 참석한 기념식에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밤새 광주 영령을 진심으로 추모했다는 듯이 진지하고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었겠지요.
제가 밥도 굶어가며 다섯시간씩 서서 전야제 사회를 보던 그 시간에 내가 존경하던 선배들은 아가씨와 술마시고 춤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면서, 오히려 나보고 5.18에 이름을 팔아먹었다고 말한 사실 역시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 10시경, 제 휴대폰 벨이 울리더군요. 저는 그들 중의 한명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화를 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우상호와의 선거전에서 승리한 이성헌 선배였습니다. 망월동에서 만났는데 반가왔다는,서울에 올라오면 꼭 한번 만나자는 전화였습니다. 이성헌 선배는 제가 미국에 있는 동안 두차례 만난 것이 전부인데도 우리나라로 귀국하실때, 또 귀국을 해서도 저에게 미국까지 수시로 전화를 하던 분입니다. 전화를끊으며 생각했습니다. 왜 이성헌이 당선되고 우상호는 선거에서 떨어졌는가를...
그후 며칠 동안 저는 그들로부터 단 한통의 전화도, 제3자를 통한 메시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느닷없이 그 자리에 잇었던 김성호 당선자가 전화가 와서 저녁을 함께 먹자고 하더군요. 통화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그날의 사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제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상호와 아는척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다음 날인 오늘, 우상호가 전화를 했더군요. 아마 김성호씨가 무슨 말을 했으리라 짐작합니다.
여보세요, 임수경씨 부탁합니다.
전데요.
수경아, 나 상호야.
누구시죠?
나 ;야, 우상호.
저는 우상호라는 사람을 모르는데요...
수경아, 미안하다.
실례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저는 이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으면서 새천년 NHK 는 가라오케를 나설 때 처럼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프던지요...
한낮 버스정류장에서 땡볕을 받으며 버스를 기다리다가 받은 전화 한 통, 그것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저를 심란하게 만듭니다. 제 어머니는 우상호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하셨고, 저와 친한 선배언니는 아주 잘했다고말했습니다.
저는 잘 한걸까요, 잘못한걸까요...
긴 글을 마칩니다. 결국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셈이 되어버리긴 했는데, 제 개인적인 이야기라기 보다는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임수경 올림
{{접기 끝}}
정말로 나라를 위해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18 희생자들을 생각한다면 자기들말대로 엄숙하게 5.18 기념일식을 준비해야 할 전야제자. 그런 광주에서 술파티가 왠말인가? 귀를 의심케하는 행태다. 2016년 그들은 학생들이 여행을 하다 해상사고가 발생했서 급하게 사고현장을 지휘하느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박준형장관을 난도질한 것을 기억한다. 어떻게 라면이 넘어가냐고? 더욱이 전야제 당시에 그들은 이성적이고 감성이 지금의 586 [[더불어민주당]] 세대부다 찌들어있지 않을 나이였다. 지금보다 386 운동권이었으니 더더욱 분개하로 숙연해야하지 않는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프로이트]]에 의하면 남자 아이들은 [[남근]] 거세에 대한 공포로 아버지에 대한 거부,부정의 [[컴플렉스]]를 가진다고 한다. [[백상창]]박사가 언급하기를 60년대 70년대에 [[박정희]]의 [[새마을운동]]등과 산업화로 아버지들이  늦게 귀가함으로써 남자아이들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립을 못하여, 컴플렉스가 [[권위주의]]에 대한 적개심으로 발전하였으며, [[민주화 운동]]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강화시켰다고 한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남근이 없음으로 인해, 남성성에 대한 인식이 여성과 남성의 상호 의존 보완하는 관계로 가지 못하고. 늦게 귀가한 아버지와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를 가지지 못하여. 남성에 대한 과대한 남근선호 또는 남성성과의 적대적 전투적 관계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center><youtube>https://youtu.be/1EQiXhvDcto</youtube></center>
===권위주의===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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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의 부재===
===노력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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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과 무지 및 독선===
===무능과 무지 및 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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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후벼파기===
===과거사 후벼파기===
{{상세|과거사 정치}}


* [[과거사 정치]]


===자신들과 의견이 다른 사람은 적으로 간주===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적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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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joins.com/article/22084593 문 대통령, 트럼프·아베 면전서 “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 중앙일보 2017. 11. 5
* [https://news.joins.com/article/22084593 문 대통령, 트럼프·아베 면전서 “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 중앙일보 2017. 11. 5


==>> 386세대 전체를 민주당으로 치환하였는데 그  근거 첨부 바랍니다.


===권력 획득에 도움이 된다면 나라도 팔아먹을 자들===
===권력 획득에 도움이 된다면 나라도 팔아먹을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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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꼰대 체크리스트|꼰대 기질]]===
===[[꼰대#꼰대 체크리스트|꼰대 기질]]===


* [[꼰대#꼰대 체크리스트]]에서 다룸
* 관련 내용은 [[꼰대#꼰대 체크리스트]]에서 다룸




=== 산업화 세대 ===
=== 산업화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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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남성 ===
=== 2030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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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관련 링크==


* [http://www.nics.or.kr/free-board?mod=document&uid=547 모든 과정이 "국가전복활동" 하나의 목표로 수렴] -前 [[전대협]] 연세대 사업국장 이동호
* [http://www.nics.or.kr/free-board?mod=document&uid=547 모든 과정이 "국가전복활동" 하나의 목표로 수렴] -前 [[전대협]] 연세대 사업국장 [[이동호]]<ref>현재 [[자유통일당]]에서 주사파에대해서 강연하며 활동하고 하고 있다.</ref>
: [https://www.youtube.com/watch?v=EkMkLUfhhLs (이동호 위원 강연) "주사파 운동권의 실체와 인민민주주의"] 서울대 트루스 아카데미 : 슈타인즈 2018. 2. 23
 
* [https://www.youtube.com/watch?v=EkMkLUfhhLs (이동호 위원 강연) "주사파 운동권의 실체와 인민민주주의"] 서울대 [[트루스포럼]] : 슈타인즈 2018. 2. 23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838 골수 운동권 전향자의 고언, "한국당은 이렇게 사선을 돌파하라!"-전 전대헙간부] 미래한국, 2019.05.23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70771 【중앙시평】 1970년대생의 정치사회학] 중앙일보 2023.06.19
 
*[https://www.youtube.com/live/WoTBevxygPc?si=pTXYUieIBJdUH0jz  좌파 괴담 선동의 매커니즘 feat 민경우] 일요서울TV


==함께 보기==
==함께 보기==
* [[문86]]
* [[문86]]
* 프랑스 68 세대는 자본주의가 만개한 꽃봉우리를 터뜨리면서 내린 꽃비를 맞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풍요의 시대를 맘껏 즐기면서 육체적 성적 쾌락의 극단을 추구했다. 혼음과 프리섹스와 마약과 근친상간을 누릴 자유를 그들은 외쳤다. 물질적 풍요와 성적 자유는 아퀴가 맞아 돌아갔고 그들의 삶에서 자유를 구속하는 모든 것은 척결해야할 구습이라고 생각했다. 숨 쉬듯 섹스하는 여자 카트린 밀레가 68 세대의 성적 자유 향유에 대한 찬가로 바쳐진다. 그러나 과연 68 세대들은 진정 자유로웠는가? - 우엘벡
== 함께보기 ==
[[운동권]]


==각주==
==각주==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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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세대]][[분류:위선]][[분류:머리의 정직성]][[분류:운동권]][[분류:정치]][[분류:꼰대]]
 
[[분류:세대]][[분류:위선]][[분류:지적  정직성]][[분류:운동권]][[분류:정치]][[분류:주사파]][[분류:꼰대]]

2023년 12월 29일 (금) 20:39 기준 최신판

개요

386 운동권 또는 86 운동권386세대(486 또는 586[1])는 1960년대에 태어나서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현재 30대인 사람을 총칭하는 말이다. 30대였던 386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486, 586으로 변경된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인텔 CPU 80386를 탑재한 386 컴퓨터에서 명칭이 유래되어 386세대라고 부르기 시작되고 이 세대는 1960년부터 1969년까지 10년간 무려 1,000만 명 가량이 태어났다.

80년대 학번들은 광주사태를 겪으며 유신체제에 항거했는데, 70년대 학번들에 비해서 질과 양적인 측면에 크게 진일보했다. 대학마다 지하 이념 써클이 생겼고 『러시아 혁명사』, 『세계철학사』, 『전환시대의 논리』, 『해방전후사의 인식』 등의 책들을 정독하면서 사상 무장을 한 세대다.

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김대중 정부 때 부터 정치권 뒷문으로 하나 둘 들어오더니, 정치, 문화, 언론, 사회, 국방, 심지어 군과 안기부까지 오염시켰다. 문재인 정권 때는 청와대까지 장악하며 북한과 연방제 합의까지 하고 내려왔다. 이들은 지금 부패와 자신들만의 기득권 정치로 내로남불 퇴물정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제1정당 더불어민주당을 청산대상으로 만들어버렸다.


(586) 그들이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정치공작선전선동조작..이다.
― 공병호TV[2]

“386 운동권, 486·586으로 수십년간 국민 위에 군림”[3]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일성


미국에서 보는 386

  • 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 2019년 2월 28일

한반도 전문가 데이비드 멕스웰은 386세대와 young 제너레이션 세대를 구분하여 언급한다. 386을 콕 찝어서 '쓰리에잇 씩스 미들 제네레이션 이즈 프로버블리 루트 오브 더 프로블럼'이라고 하였다. 386세대는 문제의 근원이며, by pass 그냥 건너뛰어야 한다고 하였다.

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세대를 언급함
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 언급부분
CPAC 2019 - Seouled Out: Preserving South Korea's Freedom에서 386 언급



뱅모의 박성현대표의 비판

42분부터 [4]

  • 미국 영문 위키에도 '386 Generation'이 올려져 있다.[5]


홍위병 그리고 386

  • [김문수TV 대담] #이강호 홍위병 그리고 386... [6]


사회적 평가

“386에 의한, 386을 위한, 386의 나라”[7]
- 출판·학계 ‘장기집권’ 본격 비판
-30여년간 ‘세대 권력’ 휘어잡아
- 세대 불평등 확대…논의 불붙어
“도무지 늙지 않는 불로(不老)세대의 최장기 집권.”

한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전 분야에서 30여 년간 ‘세대 권력’을 장악했고 향후 10~20년을 지배할 ‘386세대’에 대한 그 아래 세대인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좌절과 무력감을 함축적으로 토로한 말이다.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세대 전쟁’과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세대 간 불평등의 심화 속에 ‘386세대’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제까지 정치권을 중심으로 보수 쪽에서 386세대를 공격하고, 이들에 의해 사다리를 걷어차인 젊은 세대가 온라인에서 ‘386 꼰대’ 같은 비난을 퍼부었지만 최근엔 진보적인 청년세대를 비롯해 출판·학계에서 본격적으로 ‘386세대’를 분석·비판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국면이다.

18일 출간된 ‘386 세대유감’(웅진지식하우스)은 X세대 저자 3명이 함께 쓴 386세대에 관한 첫 사회비평서다. 책은 1987년 이후 386세대가 강력한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 전 분야를 장악하는 과정을 분석, 현재의 대한민국을 “386에 의한, 386을 위한, 386의 나라”라고 규정한다. 몇 년 전까지 ‘헬조선’의 눈총이 유신세대에게 갔다면 이제는 386에게 쏠린다는 것이다. ‘세대론’ 수준의 논의에 그쳤던 학계에서도 최근 이철승 서강대 교수가 한국사회학회지에 ‘세대, 계급, 위계:386세대의 집권과 불평등의 확대’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386 권력 논의에 불을 붙였다. 이 교수는 386세대가 국가를 점유해 최대 수혜를 입었다며 주요 기업 임원진의 70%를 장악, ‘기업 내 권력’으로도 자리 잡았다고 분석한다.

최근 열린 ‘2030 청년들의 공론장’에서 윤형중 LAB2050 연구원은 “지금 한국 정치는 역사상 가장 오래 권력이 386세대에게 장악되고, 부와 권력이 50대에게 집중됐다”며 “다음 국회에서 지긋지긋한 386 꼰대 정치를 박살 내자”고 주장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세대의 386세대 권력에 대한 견제도 주목된다.


  • 2019.8월 현재 386을 C86으로 비하하여 부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8]
- 우파 통합의 올바른 방법 (정규재 뉴스논평 ; 8월 27일)[9]

선택적 역사 인식

이들은 한국의 과거정부에 대해서는 사소한 잘못까지 파내어 추상같이 단죄하겠다고 나서지만, 그보다 몇만배 더한 북한 김일성 일족의 살륙과 인권탑압등의 만행에 대해서는 눈감거나 모른 척하고 오히려 추종한다. 북한과 중국이 6.25 전쟁 등에서 한국에 입힌 피해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여 아예 없었던 일로 취급하면서, 그보다 더 이전에 있었던 일제 시기의 일에 대해서는 일본이 수십 차례 사과하고 배상을 했는데도 끝없는 사과와 추가 배상을 요구하며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친일파 타령을 한다.

이들은 입으로는 민주 외치면서 엄청나게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척하지만, 내막적으로는 민주주의와는 가장 거리가 먼 공산주의 독재를 주총하고 있다. 우방국에 대한 반대는 극심해서 반미 반일은 열심히 하지만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를 준 중국이나 소련, 북한 등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반대는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1980년대에는 반일보다는 반미가 위주였으나, 지금은 반일 위주이고, 반미는 다소 약화되었다.

선택적 역사인식의 심리적 배경은 김일성과 공산주의에 대한 동경일 것이다.[10] 6.25 남침에 대한 사과도 없고, 밤낮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해서는 '평화가 경제다"고 외치며 김정은 눈치보기 바쁘고, 한국 경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에 대해서는 수십차례 사과했고, 무력도발은 일체 하지 않는데도 밤낮 과거사를 후벼파면서 반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과거사 문제로 일본에 요구하는 것의 1/100 만큼이라도 북한과 중국에도 요구해보라. 아직도 대명천지 숭정일월이나 찾을 셈인가?


여성 운동권의 민낮

여성 운동권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인사들의 행태가 고스란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성들이 김일성앞에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대열해 있다. 우파진영에서 이런 사진이 연촐되면 시댖삭오적이고 여성차벌이라고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에서 벌때처럼 일어났을 것이다. 20231218165105_lsvsyocl.jpg

김일성 품에 안긴 초기 여성운동의 비극 [11]

  • 92년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여성들 김일성과 기념사진
  • 초기 여성운동부터 싹수 노랗다는 걸 보여 준 증거
  • 여성운동이란 게 초창기부터 썩었음을 보여 주는 결정적 대목인데, 우선 사진은 볼 때마다 우릴 불쾌하게 만든다. 멀쩡한 여성들이 약속이나 한 듯 대부분 한복 차림이다. 김일성만 양복을 걸쳤다. 그건 남·북 여성지도자들이 김일성 앞에서 부리는 집단적 굴종의 몸짓 혹은 교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들이 걸친 치마저고리란 봉건·퇴행 그리고 시대착오의 상징물이다.
  • 더욱 그 사진은 초기 여성운동의 파산을 상징한다. 또 하나 불쾌한 건 사진에서 은근히 북한 공작의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3번 여연구 때문이다. 그는 몽양 여운형의 둘째딸로, 그를 김일성이 전면에 내세운 건 북한이 진보적 여성운동의 공간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한 사술(詐術)이었다. 이걸 알면서도 왜 여성운동가들은 불나방처럼 뛰어들었을까? 정말 구역질나는 건 그들 사이의 서열과 자리배치다.
  • 김일성을 에워싸고 있는 5번 이태영(첫 여성변호사)·4번 이우정(14대 국회의원)과 6번 이효재(여성학자) 등은 모두 고인이 됐지만 어쨌거나 대한민국 여성운동의 상징적 인물들이다. 눈 뜨고 못 봐 줄 그림이다. 훗날 총리가 된 11번 한명숙은 당연히 뒷전으로 밀려 있다. 그리고 2번이 중요하다. 그는 지금도 윤미향을 뒤에서 조종하는 위안부 운동의 대모다.
  • 이화여대 교수 출신인 그야말로 90년대 초 김학순을 세상에 등장시키면서 당시 위안부 운동에 불을 붙인 사람이다. 실은 이 사진 등장인물에 번호를 부여한 건 김병헌 위안부폐지국민행동 대표다. 그가 주목하는 건 8번 정진성이다. 사진에 등장한 인물 중 최연소일 그는 3년 뒤인 1996년에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맹렬하게 위안부 운동을 해 온 주인공이다.
  • 2007년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로 끌고 갔고, 2012년엔 서울대 인권센터장을 맡으며 서울대마저 오염시켰다. 이후 서울대 인권센터 내 연구팀을 이끌며 서울시장 박원순으로부터 10억여 원의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 문제는 그가 2018년 위안부 학살 증거라며 공개했던 동영상이 가짜로 드러난 점이다. 그건 일본군 병사의 시신이었을 뿐이다.[12]

특징

위선

386 민주화운동 자녀에게 대입 특혜 준다고?

연세대의 2022학년도(현 고2 대상) 입시전형이 일부 와전된 것으로 이 학교 의대, 치대, 약대 입시에선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녀를 위한 특별 전형 정원이 없다. 재밌는 건 이 해프닝을 통해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이화여대 등 국내 여러 사립 명문대들이 비록 의·치대는 아니지만 다른 전공에선 특별전형 형식으로 386 운동권 자녀들을 이미 배려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는 점이다.

가령 10여 년 전부터 민주화운동 자녀 특별전형을 둬온 연세대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아예 수시 학생부종합 기회균형 전형의 모집인원을 80명에서 110명으로 30명 더 늘린다. 늘어난 정원(기회균형 II)은 민주화운동 자녀와 다문화 자녀, 장애인 부모 자녀, 벽·오지 근무경력 있는 선교사 자녀만 따로(※보훈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은 기회균형 I)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수능 점수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여기서 말하는 민주화운동이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제출 가능자'다. 5·18 유공자와는 전혀 다른 종류다. 무슨 증서인가 싶어 검색 포털에 스스로 인증한 몇몇 사례를 찾아봤다.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활동자금을 마련하겠다며 대기업 회장 집을 털다 현행범으로 잡혀 실형을 받았던 사람, 시위하다 집시법으로 2년 집행유예 받은 사람, 민간기업에서 불법 파업하다 해고된 사람 등 대체로 386 운동권들이다. 주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명예회복을 시켜준다며 신청을 받아 증서를 발급해줬다. 이 증서가 소문처럼 의대, 치대, 약대는 아닐지라도, 그리고 그 수가 알려진 것처럼 그리 많지 않더라도 어쨌든 그들 자녀의 명문대 입시에 특혜로 작용해온 건 분명한 사실이다.[13][14]


5.16전야제 술파티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여러가지 일로 잠시 서울에 온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오자마자 긴장이 풀려서인지 많이 아팠고 - 거의 병원에 입원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많은 분들께 연락도 못드리고 한달을 보냈습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도 안하고 괘씸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귀국을 한 가장 큰 이유는 5.18 전야제의 사회자로 행사준비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저는 그날, 5월 17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들어왔습니다.

5월 17일 아침, 저를 포함한 전야제 관계자들은 아침 9시에 망월동 묘역에 가서 참배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서보니 오후 1시에 여야 386 당선자들이 참배를 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광주에 온 김에 저와 절친한 임종석씨와 만날수 있을까 해서 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주에 내려오는 중이라며 1시에 꼭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이미 참배를

한 상황이고 오후에는 전야제 리허설이 있어서 사실 망월동에 다시 오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여러 선배들에게 이 기회에 한번에 인사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다소 무리한 일정이었지만 일부러 다시 망월동으로 가서 그들을 만났습니다.

당선자들 뿐만아니라 낙선한 분들도 같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저는 그 선배들을 보며 든든하고 흐뭇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광주에서 하루 머물 예정이라며 저녁에 시간이 나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5.18 전야제 행사에 참가했구요.

다소 서언이 길었는데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전야제가 다 끝나갈 무렵 정범구 박사가 제가 있는 무대 앞으로 오셨습니다. 정박사님과는 기독교방송에서 같이 일한 적이 있어서 상당히 친한 관계입니다. 휴대폰 번호를 적어주시며 행사가 끝나면 꼭 한번 보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전야제 사회를 보며 저녁밥도 쫄쫄이 굶어가며내내 서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뒷풀이 장소에서 겨우 밥을 먹을 수있었지요. 그때 정박사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일행이 있으니 저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낮에 망월동에서 만난 분들이었지요. 저는 여러사람들 모인 곳에 가기가 뭐해서 처음엔 안 가겠다고 했는데 대여섯 차례의 전화를 계속 받고보

니 그곳에 안가는 것이 참 결례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소가 어디인지를 물으니 새천년이 어쩌구 NHK가 어쩌구 하시대요. 저는 새천년 민주당 사람들이 NHK 하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은 새천년 NHK 라는 가라오케였습니다. 어쨌든 그곳으로 가서 그분들이 계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찾을 것도 없이 적어도 7-8개의 룸이 있는 그 술집의 손님이 있는 방은 그 방이 유일했습니다.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

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

술집 아가씨들은 놀라서 모두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우상호는 -미안합니다. 저는 이 사람에게 더이상 존칭을 붙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금 말했습니다.

이-놈의 기-집-애, 니가 뭔데 이 자리에 낄려고 그래? 미-친-년...

저는 일단 방을 나와 저와 함께 온 전야제팀이 앉아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참외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상호가 들어와 앉더군요. 그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참외를 테이블에 던지며 저도 욕을 한마디 했지요.

이런 씨-*, 어따대고 이-년 저-년이야. 나두 나이가 30이 넘었고 애기엄만데 어디서 욕을 해...라고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시정 잡배들의 오고가는 대화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쨌든 계속 하겠습니다.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지만 그는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술이 꽤 취해있긴 하더군요.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우상호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의 불만은 이것이더군요. 서울에 온지 3주가 지났는데 제가 연락을 안 했다는 것, 5.18 전야제 사회를 본다는 소리를 듣고 임수경 이름 또 팔아먹는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발언중간 중간 이-놈의 기-집-애, 저-놈의 기-집-애, 이-년, 저-년 소리는 계속 되었구요. 그러더니 마무리를 하면서 자리에 있던 광주의 김태홍 당선자 에게 선배님, 죄송합니다...하더라구요.

저는 그랬죠. 국회의원이라고 선배님이고 죄송하냐고... 나는 내가 존경하던 선배에게는 술집 아가씨들 앞에서 이-년 저-년 소리 듣고 끌려나와야 하고, 같이 고생하던 후배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국회의원한테만 미안하냐고...우리같은 사람들은 아가

씨들 나오는 술집에서 양주마실 팔자가 안되니 나가서 소주나 먹자고..

. 그리고 나왔습니다. 모두 일어서는 순간 우상호가 테이불에 있던 양주의 병을 새로 따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왔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계산대

로 갔습니다. 이미 정범구 박사가 계산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명세서를 조목조목 써달라고 했습니다. 양주 두병에 음료수, 안주가 서너가지로 22만 7천원이 나왔고, .양주 한병과 안주 한접시는 서비스였답니다.

저는 술집 아저씨한테 물었죠.

난 이집에 처음으로 오는데 이집은 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서비스를 주느냐, 우리는 서비스 받을 일이 없으니 모두 계산서에 넣으라고 말이죠.

그 아저씨는 그냥 서비스로 드시라고 했고, 저는 계산을 하겠다고 부득불우겼습니다. 그 아저씨는 좀 황당했겠지

요. 서비스 주고 욕먹고...

아무튼 계산은 하되 다는 못 내겠다, 양주 한병은 우상호가 땄으니 저 사람에게 꼭 받아라, 이미 계산한 돈은 정박사에게 꼭 돌려줘라 당부를 한 후 20만원을 저와 함께 전야제 사회를 본 송선태 선배님의 카드로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대에서 실랑이를 하며 저는 그랬습니다. 낮에는 검은 넥타이 매고 망월동 참배하러 온 사람들이 밤에는 아가씨끼고 술 먹고 잘들 한다 등등... 술마시고 노래부르며 떠들던 그 방에서는 아주 조용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한 말을 다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

가라오케 술집을 나서며 송선태 선배님에게 술값은 나중에라도 꼭 갚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때 저는 지갑을 갖고있지 않았습니다. 송선배님은 물론 괜찮다고 하셨지만 저는 정말 갚을 생각입니다. 그때 우상호가따라오더군요. 수경아, 이-놈의 기-집

애야, 너 거기 안 설래?? 아, 이 구제불능의 인간을 어쩌면 좋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우상호, 당신하고는 이제부터 끝이야, 우리서로 아는 척 하지 맙시다. 나 정말 당신하고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저는 돌아섰습니다. 돌아서는데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프던지요. 제 친구들은 다 압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 세사람을 대라면 그중에는항상 우상호 형이 있었다는 것을...

저는 단순히 술취한 우상호에게 욕먹은 것을 이야기하고자 이글을 쓰고있지는 않습니다. 386, 사람들은 386이 어쩌구 하며 회의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저는 386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資笭윱求� 그 386의기반은 바로 5월의 광주입니다. 80년대의 학생운동은 그것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지속되었습니다. 광주를 떠나서는 386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저는 선배들이 아가씨 나오는 술집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5월의 광주에서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광주의 라디오방송에서는 시끄러운 음악을 틀지도 않습니다. 그 커다란 가라오케에 그들이 유일한 취객이었다는 것이 말

해주듯이 광주 사람들은 5.18이 되면 먹고 노는 일을 자제합니다.

그런데 다른 일도 아니고 망월동 참배를 위해 광주에 내려왔다는 사람들이, 386을 내세워 국회의원 선거전에 나와 그것을 기반으로 당선되었다는 사람들이, 낮에는 망월동에서 광주의 영령을 추모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광주의 정신을 밟아버렸습니다.

만약 5.18 유족이 이 사실을 안다면, 386의 순수성과 역사성으로 그들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이, 그들과 거리에서 어깨를 겨누며 민주주의를 외치던 동지들이, 5월 17일 하루종일 아들의 무덤 곁에서 참배객을 맞고 계시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이 이 사실을 아신다면 그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감히 주문합니다. 386의 이름을 더이상 들먹이지 말던가, 망월동 참배가 아닌 놀러왔다고 하던가, 한때나마 그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음을 자랑스러워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더이상 믿음도 희망도 걸 곳이 없음에 앞이 캄캄합니다.

다음날 아침 신문에는 386 당선자가 망월동 묘역을 참배했다는 기사가 신문마다에 났더군요. 술에 취했던 그들은 다음날인 5.18 아침에 대통령이 참석한 기념식에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밤새 광주 영령을 진심으로 추모했다는 듯이 진지하고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었겠지요.

제가 밥도 굶어가며 다섯시간씩 서서 전야제 사회를 보던 그 시간에 내가 존경하던 선배들은 아가씨와 술마시고 춤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면서, 오히려 나보고 5.18에 이름을 팔아먹었다고 말한 사실 역시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 10시경, 제 휴대폰 벨이 울리더군요. 저는 그들 중의 한명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화를 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우상호와의 선거전에서 승리한 이성헌 선배였습니다. 망월동에서 만났는데 반가왔다는,서울에 올라오면 꼭 한번 만나자는 전화였습니다. 이성헌 선배는 제가 미국에 있는 동안 두차례 만난 것이 전부인데도 우리나라로 귀국하실때, 또 귀국을 해서도 저에게 미국까지 수시로 전화를 하던 분입니다. 전화를끊으며 생각했습니다. 왜 이성헌이 당선되고 우상호는 선거에서 떨어졌는가를...

그후 며칠 동안 저는 그들로부터 단 한통의 전화도, 제3자를 통한 메시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느닷없이 그 자리에 잇었던 김성호 당선자가 전화가 와서 저녁을 함께 먹자고 하더군요. 통화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그날의 사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제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상호와 아는척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다음 날인 오늘, 우상호가 전화를 했더군요. 아마 김성호씨가 무슨 말을 했으리라 짐작합니다.

여보세요, 임수경씨 부탁합니다.

전데요.

수경아, 나 상호야.

누구시죠?

나 ;야, 우상호.

저는 우상호라는 사람을 모르는데요...

수경아, 미안하다.

실례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저는 이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으면서 새천년 NHK 는 가라오케를 나설 때 처럼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프던지요...

한낮 버스정류장에서 땡볕을 받으며 버스를 기다리다가 받은 전화 한 통, 그것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저를 심란하게 만듭니다. 제 어머니는 우상호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하셨고, 저와 친한 선배언니는 아주 잘했다고말했습니다.

저는 잘 한걸까요, 잘못한걸까요...

긴 글을 마칩니다. 결국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셈이 되어버리긴 했는데, 제 개인적인 이야기라기 보다는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임수경 올림

정말로 나라를 위해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18 희생자들을 생각한다면 자기들말대로 엄숙하게 5.18 기념일식을 준비해야 할 전야제자. 그런 광주에서 술파티가 왠말인가? 귀를 의심케하는 행태다. 2016년 그들은 학생들이 여행을 하다 해상사고가 발생했서 급하게 사고현장을 지휘하느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박준형장관을 난도질한 것을 기억한다. 어떻게 라면이 넘어가냐고? 더욱이 전야제 당시에 그들은 이성적이고 감성이 지금의 586 더불어민주당 세대부다 찌들어있지 않을 나이였다. 지금보다 386 운동권이었으니 더더욱 분개하로 숙연해야하지 않는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프로이트에 의하면 남자 아이들은 남근 거세에 대한 공포로 아버지에 대한 거부,부정의 컴플렉스를 가진다고 한다. 백상창박사가 언급하기를 60년대 70년대에 박정희새마을운동등과 산업화로 아버지들이 늦게 귀가함으로써 남자아이들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립을 못하여, 컴플렉스가 권위주의에 대한 적개심으로 발전하였으며, 민주화 운동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강화시켰다고 한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남근이 없음으로 인해, 남성성에 대한 인식이 여성과 남성의 상호 의존 보완하는 관계로 가지 못하고. 늦게 귀가한 아버지와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를 가지지 못하여. 남성에 대한 과대한 남근선호 또는 남성성과의 적대적 전투적 관계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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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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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과 무지 및 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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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후벼파기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적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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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어리광쟁이

자신이 개선할 생각은 없고 남의 탓으로 돌리기나하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않는다.

“관료에서 대통령까지 책임 있는 자들의 발언이 상도를 벗어났다. 마치 ‘바닥에 누워 때를 쓰며 울부짖는 어린 아이’와 같다”
"한국이 드디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반일자세의 문제가 아니다. 불화수소 등 일본의 수출관리강화가 엄청난 타격이 된 듯하다. ‘변명과 발뺌’, ‘호언장담’, ‘사실왜곡’ 등 그들의 언동은 ‘비뚤어진 초등학생(ひねくれた小学生)’과 같다."

한국 국회의원들이 실효성 있는 아무 해결책도 들고오지 않고 떼만 쓸 것이 뻔하니 자민당 간사장이 만나주지도 않는 것은 당연하다.

문재인이 트럼프와 아베 면전에서 일본은 우리 동맹 아니라고 했으니 일본에 특별한 대접을 요청할 근거도 없다.


권력 획득에 도움이 된다면 나라도 팔아먹을 자들

집권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작금의 반일광풍 몰이가 자신들의 내년 총선에 유리하다는 문건을 만들어 돌린 것이 드러났다. 애초에 이들은 대법원이 4억에 불과한 강제징용 보상금을 두고 일본 기업에 책임을 묻는 판결을 하도록 하여 반일 난동을 유도한 뒤 이를 총선에 이용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나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4억 때문에 몇십조의 국가적 손실이 발생해도 무지랭이 국민들을 반일로 선동할 수 있으면 상관없다는 태도이다. 이들은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은 세력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지난 30일 일본의 수출 규제로 불거진 한일 갈등에 대해 내년 총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당내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민주연구원은 31일 "부적절한 내용이 배포됐다"며 "한일 갈등을 선거와 연결 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민주연구원을 이끄는 양정철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일본의 무리한 수출규제로 야기된 한일 갈등에 대한 각 당의 대응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많고, 원칙적인 대응을 선호하는 의견이 많다"며 "총선 영향은 (민주당에) 긍정적일 것"

"자유한국당에 대한 '친일 비판'은 지지층 결집 효과는 있지만 지지층 확대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친일' 비판 공감도는 공감 49.9%, 비공감 43.9%이며, 상대적으로 공감이 적은 것은 정책적 문제가 아니라 '정쟁' 프레임에 대한 반감으로 판단된다"

"우리 당 지지층에선 압도적으로 친일 비판에 공감" "스윙층(상황에 따라 정치적 지지가 바뀌는 집단)인 50대(47.5%), 중도(53.4%)에서 상대적으로 공감이 많지만, 무당층(36.3%)에선 적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배제 대응으로 한·일 군사정보호보협정(GSOMIA)을 폐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당 지지층만 제외하고 모든 계층에서 찬성이 높게 나타난다"고 했다.


꼰대 기질


산업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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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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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68 세대는 자본주의가 만개한 꽃봉우리를 터뜨리면서 내린 꽃비를 맞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풍요의 시대를 맘껏 즐기면서 육체적 성적 쾌락의 극단을 추구했다. 혼음과 프리섹스와 마약과 근친상간을 누릴 자유를 그들은 외쳤다. 물질적 풍요와 성적 자유는 아퀴가 맞아 돌아갔고 그들의 삶에서 자유를 구속하는 모든 것은 척결해야할 구습이라고 생각했다. 숨 쉬듯 섹스하는 여자 카트린 밀레가 68 세대의 성적 자유 향유에 대한 찬가로 바쳐진다. 그러나 과연 68 세대들은 진정 자유로웠는가? - 우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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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각주

  1. 당시 30대 86운동권이 40대, 50대로 나이가 들면서 변화한 이름이다.
  2. 20대 젊은이들의 586권력 추방
  3. “386 운동권, 486·586으로 수십년간 국민 위에 군림”
  4. https://youtu.be/-_sveCT8eow&t=444 42분부터 재생됨
  5. https://en.wikipedia.org/wiki/386_Generation
  6. https://m.youtube.com/watch?v=YeFX1nau9Jk 김문수TV 2019년 5월 30일
  7. 기사 링크, 문화일보
  8. 정규재의 386 최근 동향소개에서
  9. 11분 48초에서 386을 C86이라고 칭한다. 공화,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오컴의 면도날과 같이 그 근본의 밑바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반성과 이해에 있음을 결론짓고 있다.
  10. 팩트 폭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
  11. [조우석 칼럼], 스카이데일리, 2023-12-19
  12. 출처, 조우석, 스카이데일리
  13. https://www.yonsei.ac.kr/sc/intro/pressrel_exp.jsp?mode=view&article_no=188446 약대 민주화운동 전형 보도 관련
  14.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847 약대에도 '민주화운동(운동권) 전형' 비난 폭주
  15. 현재 자유통일당에서 주사파에대해서 강연하며 활동하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