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쟁력(國家競爭力)이란 기업의 경쟁을 높이는 국가의 총체적인 능력을 말한다.


국가 경쟁력이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의 총체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다른 나라의 기업들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때 효율적인 사회 구조, 제도 및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는 국가의 총체적인 능력을 뜻한다.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과 관련된 요인은 모두 국가와 경쟁하면서 국가 경쟁력은 곧 기업의 국제 경쟁력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개별 국가, 산업,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유용한 틀로 경쟁력이라는 개념을 확대 적용하여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국가 경쟁력이 높은 국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전반적인 투자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가 경쟁력과 기업 경쟁력은 별개의 개념이기는 하지만 상호 보완적인 성격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국가 경쟁력 [國家競爭力] (Basic 고교생을 위한 사회 용어사전, 2006. 10. 30., 이상수)


함께보기

나라별 국가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