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金昇圭, 1944년 7월 20일 ~ 전남 광양)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변호사 및 판사. 순천에 있는 순천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활동하였고 2001년에는 법무부 차관을 지냈다. 퇴직 후에는 법무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하였다.[1]


노무현 정권시절의 국som으로 2006년 10월 386 운동권 출신의 간첩단 사건인 '일심회' 사건을 수사하다 도중에 사퇴하였다.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미국 외교 전문에 따르면,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국 대사는 '김승규 사퇴를 둘러싼 의혹들'이란 글에서 "일부 비판론자(some critics)들은 노 대통령이 10월 25일(미국 현지시각)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김 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말한다"고 적었다.



경력

  • 1970년 : 제12회 사법시험 합격
  • 제2기 사법연수원
  • 1975년 :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 1978년 :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검사
  • 1980년 :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 1983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1985년 :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 1986년 : 제주지방찰청 차장검사
  • 1987년 : 광주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
  • 1988년 : 법무부 보호과장
  • 1992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
  • 1993년 :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청장
  • 1994년 : 수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1995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남부지청장
  • 1997년 :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1998년 : 대검찰청 감찰부장
  • 1999년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 2001년 : 법무부 차관
  • 2002년 : 대검찰청 차장검사
  • 2002년 :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 2003년 ~ 2004년 :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
  • 2004년 7월 ~ 2005년 6월 : 법무부 장관
  • 2005년 7월 ~ 2006년 11월 : 국가정보원장
  • 2007년 3월 : 법무법인 로고스 고문 변호사
  • 2007년 : 아가페전문위원회 위원장
  • 2009년 9월 :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각주

  1. 이하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