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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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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김윤아가 일본 오사카의 한 맛집에서 청어 소바를 먹는 모습이 담긴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의 2016년 6월 방영분. 올리브TV 유튜브 캡처[1]
국적
대한민국
출생일
1974년 3월 11일 (50세)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직업
장르
팝 록
모던 록
소프트 록
라틴 음악
발라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소속사
인터파크INT
악기
종교
가족
김윤일 (남동생)
김민재 (아들, 2007년생)
웹사이트

김윤아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보통 자우림 맴버로 널리 알려져있는 가수다.


우파 정부가 들어서면 정치적인 잣대로 나서는 자칭 개념연예인들이 나타나는데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도 나섰다.


정치적 현안에 나서는 것은 뭐라할 수 없는데 문제는 인플루언서들이 잘못된 정보로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막말 논란

2023년 8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와 관련하여 윤석열 정부들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SNS에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2]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김윤아의 게시글에 공감하는 글도 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경솔한 발언이라며 비판을 글을 남겼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김윤아를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겼는데 김윤아는 2016년 일본 먹방을 다니면서 즐거웠던 순간들을 자신의 SMS에 올렸다. 김윤아와 이런 괴담을 퍼트리는 자들의 말대로라면 그때는 한창 후꾸시마 오염수로 일본이 난리가 났었어야 했다.

 2016년 ‘일본 먹방러 김윤아’와 2023년 ‘후쿠시마 지옥 김윤아’는 같은 사람인가 ‘제2의 문재인’이 목표인지, ‘제2의 청산규리’가 롤모델인지 몹시 궁금하다

또한 정유라 씨도 김윤아를 향해 "깨시민 코스프레하는 연예인"이라며 비난하였다. 일본인은 뭐 단체로 방사능 면역이라도 있는 건가"라며 "이 간단한 질문에 답도 못하면서 '몰라 아무튼 해양오염 일본 전범' 이러면 장땡인 거냐"고 비판했다. 그는 또 "나라가 무슨 행동을 할 때는 자국민의 이익이라는 게 있어야 할 텐데, (일본이) 지구를 오염시킬 정도의 오염수를 자기네 나라 앞 바다에 푸는 게 대체 무슨 이득이 있겠나"라며 "일본인은 생선 안 먹고 일본에는 비 안 오냐"고 반문했다.

정치.사회적 이슈에 연예인들이 나서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를 드러내는 사례는 이명박 정부 초기 광우병 괴담 때 국민감정을 자극한 김규리의 청산가리발언이다. "광우병에 감염된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털어넣겠다"는 발언으로 광우병 이슈를 키운 연예인 중에 한명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3]


뒤늦은 해명

2023년 9월 13일 김윤아의 해명이 아니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가 나셨다. 한발 빼는 모양세다.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 씨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과 관련해,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해 주시길 요청한다”

개념연예인이라면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해야되는데 그렇지 정치적 선동에만 이용되다보니 문제가 되는것이다. "개념없는 연예인" 심기불편한 與…김윤아 소속사 입 열었다 중앙일보

이경규는 이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침했다. "무식한 놈이 신념을 가지는 게 제일 무섭다"라는 어록을 남겼다. 당시 좌파 언예인들이 있던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각주

  1. 김윤아 ‘일본 먹방’ 들췄다…오염수 분노 비꼰 전여옥 국민일보. 2023.8.26.
  2. 자우림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에 분노…"며칠째 분노, 지옥을 생각한다" 이투데이 2023-08-24
  3. 결국 그녀는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이름을 개명했으나 청산규리라는 별명이 지금도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