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乘非佛說

개요

대승비불설이란 대승경전석가모니의 친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다시말해 대승경전의 대다수는 석가모니가 직접 말해서 설파한것이 아니라 후대에 다른 이들이 석가모니의 주장을 바탕으로 재차 창작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대다수가 아니라 문헌학적으로 보면 대승경전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성립시기가 대략 1세기 전후로 보기 때문 부처가 임멸하고 결집이 이루어진 시기는 훨씬 이전이다. 그 간격이 최소 몇백년 정도 차이가 난다.)

대승비불설의 역사는 사실 오래 되었다. 대승경전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기존 교단에서는 이것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아니라며 대승경전을 인정하지 않았고 지금의 남방불교 또한 그렇다.

대승불교 권에서 이 주장이 본격적으로 나온 것은 에도시대 일본인 도미나가 나카모토의 저서 출정후어(出定後語)에서다

사실 현재 문헌학적이나 불교학계에서는 이 대승비불설은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문헌학적으로 볼 때 대승경전 성립이 불멸 이후 약 500년 이후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