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세계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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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대운하 |
영어명 |
The Grand Canal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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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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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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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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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0,819 ha |
등재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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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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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The Grand Canal)는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2014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대운하는 중국 동북부와 중동의 평야에 있는 광대한 수로 체계로, 북부의 북경에서 남부의 저장성까지 운행한다. 기원전 5세기 이후부터 섹션으로 건설되어 AD 7세기(수이 왕조)에 처음으로 제국의 통일된 통신수단으로 구상되었다. 이로 인해 거대한 건설 현장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산업혁명 이전 세계 최대 규모와 가장 광범위한 토목사업이 탄생했다. 제국의 내륙 통신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곡물과 전략 원료를 수송하고, 인구를 먹여 살릴 쌀을 공급했다. 13세기까지 그것은 중국의 5개의 주요 강 유역을 연결하는 2,000 킬로미터 이상의 인공 수로들로 구성되었다. 그것은 국가의 경제적 번영과 안정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오늘날에도 주요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지금의 운하가 수나라 때 팠던 그대로는 아니다. 황하의 물줄기가 변하거나 해서 운하는 여러번 다른 경로로 새로 팠다.
개봉이 북송의 수도가 된 이유 중 하나다. 운하가 개봉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물류 수송에 편했기 때문. 낙양이나 장안까지는 산맥이 가로 막고 있어서 운하에서 육로로 낙양과 장안까지 물류를 날라야 했다.
양주 등도 운하의 교통요지로서 대도시로 성장한 도시다.
하북의 지력이 고갈되고 양자강이남이 발전되어 양자강 이남의 농업생산력이 하북을 압도하게 되었지만, 이 운하를 통해서 양자강 이남의 물류가 하북으로 까지 문제없이 조세 등으로 수취되게 되어 중국의 정치적 헤게모니를 하북이 계속 쥐게 되는게 이 운하 또한 기여한 바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