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치

개요

마리아치는 음악의 장르이자 그러한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을 부르는 단어이다. 아르헨티나의 탱고와 함께 중남미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하라베 타파티오가 대표적인 마리아치식 음악이다. 드물게 마리아치스라 복수형으로 표현할 때도 있다.

연주시에는 바이올린, 트럼펫, 기타를 사용한다. 멕시코에서 마리아치의 음악은 축제, 연회, 기념일, 졸업식 등에서 연주될 정도로 멕시코인들의 문화에 중요하고 동시에 친근한 요소이다. 엄마의 날이나 과달루페 성모의 기념일과 같은 성스러운 날에도 성가로 연주된다.

2011년 유네스코에 의해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