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일제국의 황제(카이저). 군제 개혁을 둘러싸고 하원과 갈등이 깊어지던 1862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를 총리로 임명하고 무예산 통치로 군제 개혁을 단행했다. 독일 통일 전쟁에 착수하여 1871년 보불전쟁의 승리로 독일 황제로 즉위하여 독일 통일을 이룩했다. 비스마르크와 자주 의견 충돌을 빚었지만, 서거할 때까지 그를 총리로 계속 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