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役割

개요

성역할이란 페미니즘, 퀴어학을 비롯한 유사과학에서 주장하는 내용으로, 사회의 남녀구분은 자연적이고 생물학적인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이 여성을 억압하거나 세뇌시켜서 분리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인류사회가 성 역할 고정이 이루어진 여성 혐오 사회라 주장한다. 이러한 사조는 시몬 드 보부아르제3의 성에 담겨있고 더 올라가면 칼 맑스가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남녀차이는 성기 정도밖에 차이가 없고, 남녀간에 차이는 사회에서 성역활 젠더를 강요하기 때문이라는 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남녀는 성기 정도 말고도 뇌부터가 다르다. 남녀 애들을 갖고 봐도 남자아이는 로봇장난감, 여자 아이는 인형 핑크색 등을 선호한다. 기울어진 물을 그려보라고 해도 남녀가 서로 다르게 그린다. 물론 남자중에서도 여성적인 사람, 여자중에서도 남성적인 사람이 있지만, 추세적으로 남녀는 서로 뇌부터가 다른 기질이 보이는 게 사실이다.(인형보다는 로봇을 더 좋아하는 여자아이라든지)

남성스러운 것 여성스러운 것이라는 건 편견이 아니라 도리어 남녀의 차이가 오랜 사회적 경험으로 추적된 것에 가깝다.

예시

브렌다 라이머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졌다. 존 머니는 브렌다 라이머의 사례를 성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뿐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인용하였고 인간은 자신의 성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존 머니는 성 역할이 문화에 의한 결과라고 해석했으며 성기를 다친 데이비드 라이머를 성전환시켰다. 그러나 그는 오랫동안 혼란에 시달려야했으며 다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노르웨이 다큐 - 세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