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효상
承孝尙
승효상.jpg
국적대한민국
출생일1952년 10월 26일
출생지대한민국 부산시
직업건축가
성향좌파
경력이로재 대표

제5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2018년 4월 15일 ~ 2020년 4월 15일)
학력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학사)
수상김수근 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미국 건축가협회 명예상

대한민국예술문화상
웹사이트웹사이트


개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등학교 동기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세종시 건설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노무현 묘역을 설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에는 임기 2년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건축철학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18년 10월 경 한 잡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그의 건축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승효상은 세종시의 건설에 있어 위원장으로 진보좌파적 성향의 학자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나는 건립추진위원회의 위원이었다. 위원회에서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라는 미국의 진보적 도시사회학자를 심사위원으로 나는 적극 추천했는데,

......<중략>......

그는 랜드마크나 스펙타클한 시설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부질없는 환상일 뿐이며 도시의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서사적 사건이 훨씬 우리의 삶에 중요하다고 했다. [1]

승효상이 위촉한 이 심사위원장은 세종시 121개의 설계안 중에 한 개를 당선작으로 뽑았는데, 그 당선작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민주주의 도시의 모습이다. 중심부의 땅을 비우고 도시는 주변으로 둘러 세웠으니 어느 한 곳이 중심이 아닌 서로에게 평등한 도시구조이다. [2]

바로 여기에 세종시 설계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도시의 핵심인 중심부를 비워두고 원형의 구조 내 여기저기에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을 혼재시켜 놓고서는 민주주의 도시, 평등한 도시라 칭했는데 이것이야말로 현대 사회의 번영을 이끌어낸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무시한 것이다. 지대가 비싼 핵심지에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심업무시설 및 상업시설을 배치하고 외곽으로 갈수록 주거시설을 배치함은 바로 사회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길이며 모두가 만족하는 설계이고 세계 어느 나라의 도시건 채택하고 있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평등이라는 이념에 매몰되어 비경제적인 도시구조를 당선작으로 뽑고 만 것이다.


애초에 세종시라는 것 자체가 수도를 분활하고 현장과 유리된, 경제논리가 아닌 철저한 정치논리 선거공학으로 생긴 실패한 도시다.


무슨 일제가 육조거리를 틀어놨다 라고 주장해서 이것을 바로잡는 공사를 광화문 광장에서 했는데 공사중 유적이 발견되면서 승효상의 주장은 허위로 밝혀졌다. 이 사람의 허위주장 때문에 혈세가 낭비 된 것이다.

노무현은 유언으로 집근처에 작은 비석 하나만 만들어 달라 했는데 이 사람의 설계는 비석이 하나 있기는 한데, 그 주위를 아주 거대한 피라미드로 만들어 놨다.

김일성은 죽어서 혁명릉에 혁명동지와 묻히고 싶다고 했지만, 금수산 궁전을 지어 엠버밍 처리 한 것과 비슷하다.

좌파들은 그들이 추앙 미화하는 지도자의 유언조차 지키지 않는다 죽어서도 계속 이용해 먹어야 하기 때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