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 1402.jpg
이름
알 주바라 고고학 유적
영어명
Al Zubarah Archaeological Site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416 ha
등재기준
(iii)[1](iv)[2](v)[3]
지정번호

알 주바라 고고학 유적(Al Zubarah Archaeological Site)는 카타르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2013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페르시아만의 성벽이 있는 해안 도시 알주바라는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에 진주 및 무역 중심지로 번창하다가 1811년 파괴되어 1900년대 초에 폐허가 되었다. 쿠웨이트의 상인들이 설립한 알주바라는 인도양, 아라비아, 서아시아를 가로지르는 교역로를 가지고 있었다.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 층은 그 곳의 궁전, 모스크, 거리, 안마당, 어부들의 오두막, 항구와 이중 방어벽, 운하, 벽, 그리고 공동묘지의 잔해를 보호해 주었다. 발굴은 이 지역의 작은 부분에 대해서만 이루어졌는데, 이 곳은 이 지역의 주요 해안 도시들을 지탱하고 오스만, 유럽, 페르시아 제국의 통제 밖에서 번성했던 작은 독립국들의 개발로 이어졌던 도시 무역과 진주 채취 전통에 대한 뛰어난 증거를 제공한다. 현대 걸프 지역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각주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3.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 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