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訓民正音 또는 諺文(언문)

개요

훈민정음, 옛한글 또는 언문은 근대에 일제와 조선어학회에 의해 개정되기 이전의 한글을 의미한다.

훈민이란 백성에게 훈련시키다 알려주다고 정음이란 올바른 한자음을 말한다.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에게 조선에서 사신이 갔을 때 그때도 중국어는 성조등이 있었는데 발음과 성조등을 잘못 했는지 이로 인해 외교문제가 나고 홍무제가 중국어를 똑바로 발음하라 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홍무제 본인도 홍무정운 같은 중국어 음운 책을 편찬하라고 한 적이 있고, 이러한 사태에 교훈을 얻어 제대로 된 중국어 한자 발음을 익히게 하겠다는 것도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 중하나이다. 훈민정음 발포 이후 거의 직후 동국정운을 발행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