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미륵(李彌勒, 1989.03.08 ~ 1950.03.20)의 본명은 이의경(李儀景)이다.[1]

철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이미륵박사는 조선 말 한국의 정서를 독일어로 자전적 소설을 출판한 작가이다.

이미륵 박사 연보

1889년 3월 8일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
1905년 서당에서 한학 공부시작
1910년 해주 제일소학교에 입학하여 1914년까지 다님
1917년 강의록으로 독학하여 경성의학전문학교 의학 전공 입학
1919년 의전 3학년 당시 3․1운동에 가담하여 일경의 수배를 받아 상해임시정부에서 정부일을 도움
1920년 독일 문스터슈바르치하 분도회 수도원에 도착하여 유학생활을 시작함
1921년 뷔르츠부르크대학 의학과에 입학
1922년 건강 악화로 휴학
192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전학
1925년 뮌헨대학교 동물학과로 전학
192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문제를 세상에 알림
1928년 뮌헨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 취득
1931년 독일 문예지 [다메]에 단편 ‘하늘의 천사’를 발표하고 작자로 활동을 시작
1932년 이후 1945년까지 논평 및 단편 ‘수암과 미륵’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발표
1946년 대표작 ‘압록강은 흐른다’를 발표
1948년 뮌헨대학 동양학부 외래교수로 초빙되어 1949년까지 동양 철학을 강의함
1950년 3월 20일 뮌헨근교 그래펠핑시에서 위암으로 타계

저서

Der Yalu fließt de.wikipedia
Mirok Li, Translated by H. A. Hammelmann, The Yalu flows. A Korean childhood London : The Harvill Press; 1st edition Jan. 1, 1954.
Mirok Li, The Yalu Flows: A Korean Childhood East Lansing, Mich.: Michigan State University Press, 1956.
이의경 저(李儀景 著); 전혜린 역(田惠麟 譯), 압록강(鴨綠江)은 흐른다 = Der Jalu Fliesst 서울: 여원사(女苑社), 단기4292[1959]
이미륵 저/정규화 역, 어머니 이미륵 문학 선집-02 (계수나무, 2003년 10월)
  • 이미륵 저/정규화 역,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범우사 1977년)
  • 이미륵 저/정규화 역, 무던이 (범우사 1974년)
  • 이미륵 저/정규화 역, 이야기 (범우사 1974년)

참고 자료

각주

  1. 이미륵(李彌勒)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