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의 일생: 자유를 위하여 싸우라
  • 이호 목사,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 이승만 서거 51주기 기념토론회
    • 자금익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우남 이승만을 기억하라-
  • 일시:2016.7. 18(월) 14:00
  • 장소: 자유경제원 리버티홀


조선의 봉건주의

"자유라는 새로운 이념으로 사람들을 오랜 관습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여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해야한다.. 여기서 결박당하고 있는 마음 상태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는 양반과 상민간 구분을 허물어 뜨리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상중하, 구분 없이 태어난다. 상민도 같은 사람이고 나라의 백성이다.. 양반들이 어려서부터 배운 것이라고는 남을 억압하고 호령하는 것뿐이다.

그들은 권력을 남용하여 모든 사람들의 기를 꺾으며, 저 혼자만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을 물건 취급하고 있다. 백성의 재물은 자기 것처럼 마음대로 빼앗고, 미천한 사람들의 여자까지 빼앗아 가기도 한다.

백성들은 그들이 잘살고 못사는 것은 오롯이 양반 손에 달렸다고 믿어 양반을 받들고 돕는 것이 그들이 도리라고 여기고 있다. 비록 뛰어난 사람이 있더라도 개천에서 난 용이라 하며 그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 백성의 자식들은 아무리 총명해도 경륜을 펼칠 수 없으므로 힘써 노력할 필요가 없다며 배우기를 힘쓰지 않으니 수없이 아까운 인재들이 버려지고 있다.

전국을 통틀어 양반은 전 국민의 천분의 일도 안 된다. 양반들이 모두 나라를 위해 일한다 할지라도 나머지 9백 9십 9는 모두 양반들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니 나라에서는 9백 9십 9의 백성을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처럼 우수한 백성들을 잃어버려 나라는 날마다 쇠퇴하여 이 지경에 이르렀으나 백성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개혁하려 하지 않는다.'

ㅡ한성감옥에서 집필한 《독립정신》


일본 제국주의

"미, 일 간의 관계를 정돈시킬 것은 붓이 아니요 칼인 줄로 믿는 바이며.."

"대저 이십세기는 태평양 시대라. 태평양 동서 양편에 두 나라가 새로 일어나매 각각 자기의 세력을 확장하여 주인 없는양 해상에 주장이 되고자 함이 실로자연한 생각이라.

ㅡ1908.12. 16 <공립신보>, "논 미일 협상"


일본인들을 일본 열도로 다시 몰아넣기 위해 미국은 영도력을 발휘하라. 긍극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충돌은 불가피하다. 소련이 나치스 독일과 싸우는 동안 일본은 머지않아 시베리아의 연해주를 점령하든가 태평양으로 밀고 나올것이다.'

ㅡ1941. 6 <Japan Inside Out>


악마적 공산주의

'공산주의는 원래 자유롭게 되기를 원하는 인간 본성을 거역해가며 국민을 지배하려는 사상 체계이기에,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ㅡ1917년,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직후, 이승만의 연설


"모든 부자의 돈을 합하여다가 나누어 가지고 살게 하면 기업가들의 경쟁이 없어지고 상업과 공업의 발달이 되기 어려우리니, 사람의 지헤가 막히고 모든 기기묘묘한 기계와 연장이 다 스스로 폐기되어, 지금에 이용후생하는 모든 물건이 다 더 진보되지 못하며, 물질적 개명이 충지될지라...

ㅡ1923년, <공산당의 당 부당>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기술 혁신이 이토록 발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ㅡ1989년 마지막 소련 공산당 대회, 고르바초프


2016년, 이승만의 도전

"자유를 위하여 싸우라. 세상에 싸우지 않고 자유를 찾은 민족이 없나니 우리의 붓끝과 혀끝으로 남의 칼날과 탄환에 대적하며 우리의 배척과 비협동으로 남의 학형과 속박과 싸우자."

ㅡ1924. 4. 23 "자유와 단결"


"대저 이 마음은 불과 같아 흔들어 요동시킨 후에야 일어나는 법이라"

ㅡ1908. 3. 4 "재미 한인 전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