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黨制

개요

일당제는 정당 제도의 하나로, 단 하나의 정당만이 정부를 운영하며, 다른 정당들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이러한 정당 제도는 중화인민공화국 외의 독재 국가에서 주로 행해지며

(사실 중국에는 중국공산당만 있는 건 아니다. 위성정당 구색정당이 있다. 북한도 마찬가지.(조선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 등) 다만, 실상은 말 그대로 구색정당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도 일당독재가 아니고 야당이 있다 라는 식의 보여주기식 구색맞추기 정당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야당역할을 전혀 하지 못한다. 만약 하려고 시도라도 한다면 탄압되어서 해체당할 것이다.

국회에 해당하는 인민회의 등에도 소수지만 구색정당이 의석수를 가지고는 있다. 항상 다수가 중국공산당, 조선노동당이라서 그렇지. 애초에 요런데는 의회 비슷한 기구가 단순한 거수기에 불과하다. 가부를 결정하는 공개 거수로 무조건 만장일치가 나오니 국회 비슷한 기구자체와 거기서 행하는 투표 같은 거는 그냥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



, 옛 나치 독일소련 등에서 행해졌다. 싱가포르도 사실상 인민행동당이 항상 절대 과반을 차지하는 거의 일당독재국가처럼 돌아가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아예 80년대까지는 아예 야당 의석이 0이었다. 중공이나 북한에서도 구색정당이 의석을 소수나마 가지고 있는데 반해) 선거제도도 여당에게 유리한편. 이쪽은 바지사장을 내세워서 그렇지 사실상 실권을 세습 했으며, 언론도 정부나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이 사실상 금지시 되어 있는 곳이다.

일본 같은 경우는 자민당이 55년체재라고 할 정도로 오래 집권하기는 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당시 잠시나마 민주당(일본)이 집권해서 정권교체를 하기도 했고, 자민당도 공명당이라는 종교정당(창가학회라는 종교집단의 정당이다.)과 연정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 헌법을 바꾸거나 이럴 때는 공명당이 가진 의석수도 중요하기에 공명당도 캐스팅 보도를 쥐는 경우가 있고 꽤나 발언권이 높다.

위에 나라들과 달리 야당들도 구색정당이 아니라, 다 제대로 된 야당들이다. 민주당이 집권한 이후 일본인들이 학을 뗀 이후 자민당이 무조건 선거에서 이기고 집권해서 그렇지.

자민당 같은 경우는 오래 집권 했기에 자민당 내에서도 여러 성향의 계파와 파벌이 존재한다. 거의 좌익에 가까운 성향에 의원도 있다.

중국공산당도 마우쩌둥 이후에는 마우쩌둥의 개인 독재에 대한 반성으로. 그 안에서 공청당 태자당 상하이방 등의 계파가 서로를 견제하는 장치가 꽤 오랫동안 작동했다. 현 주석이 차차기 주석을 지명하는 등(차기는 지명할 수 없다. 차기는 다른 계파에게 넘어가고 그 다음 주석은 전전주석이 자기 계파 사람을 지명하니 한 계파에서 주석이 계속 나오는 것이 방지된다. ) 한 파벌이 장기집권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장치 등이 작동했었다. 시진핑 때 들어서 이런 집단지도 체계가 무너지고 다시 마오 체재와 같은 시진핑 개인 독재 체재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