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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Korean Peasants League | |
약칭 |
전농 |
국가[1] |
|
설립 |
1990년 4월 24일 |
성향 |
극좌 성향 농본주의, 진보주의, 반신자유주의, NL |
대표자 |
하원오 (의장 19기)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가길7 풍양빌딩 2층 |
전국농민회총연맹(약칭 전농)은 1990년 설립된 급진 좌파 성향의 농민 단체다.
“ |
투쟁하는 전농! 승리하는 전농!
|
” |
보조금 유용,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가
2023년 10월, 지방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타낸 뒤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교통비, 식대, 홍보비 등으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농민단체들이 ‘단합행사’를 열겠다며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타낸 뒤,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 참가를 위한 상경 교통비 등으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여성농민회(전여농)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교부받은 보조금을 사용해 개최한 농민대회 등에서 정권 퇴진 요구를 했다. 이 단체는 ‘여성 농민 권리 신장’ 등을 내걸고 활동하는 단체다.
전여농은 올해 7월 14일 광주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를 열겠다며 전라남도로부터 보조금 1000만원을 받아냈다. 이 단체는 보조금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했다.
두 행사 모두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특히 7월 15일 전국농민대회 연단에 올라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박근혜 몰아냈던 것처럼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발언을 했다. 이들 단체는 행사 후 보조금을 강사비, 버스대여비, 장소대여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