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게이트는 전 법무장관 조국과 연루된 문제다. 조국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사모펀드 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나, 언론을 통해 자신의 부인인 정경심에게 투자를 지시한 것이 검찰 조사 등을 통해 공개됐다. 조국 게이트의 모체인 코링크 PE (프라이빗 에퀴티 Private Equity)안에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연루된 사업을 김동연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 놓았고, 문갑식의 진짜TV에서 문갑식 주필과 함께 보도하기도 했다.

코링크 안에는 그린펀드, 블루펀드, 배터리 펀드 등이 포진되어 있으며, 대부분 IT 신사업 분야 등으로 문재인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키우겠다고 공언한 사업분야다. 즉 자기 진영끼리 배를 불리겠다는 속셈이 들통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