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콜 오브 튜티는 미국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유통한 FPS 게임[1]이다.
유명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모던 워페어의 4번째 작품으로,
이번 작품은 가상의 근미래 한반도가 배경이다.
2. 스토리
북한은 6·25 전쟁 이후 다시 한국을 재침공하고, 이에 맞서 한국군과 미군이 반격에 나서며 점령 지역을 탈환하고 북한 주석궁까시 공격하고 파괴하는 내용이다.
3. 반응
스토리가 북한 김일성 주석궁까지 파괴되는 상황이다 보니 반대한민국 성향의 세력들이 화들짝 놀라 반발하며 게임에 대한 규제등을 요구하며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이태원 사고 당시의 사진이 사용되어 이태원 찰사 단체가 반발하고 이에 제작사 측에서 사과하고 해당 컷신 등을 제거하였다.
좌파진영은 얼마전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자들》에는 '영화적 상상력이다',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한다'라는 등의 변명을 하였다. 영화에는 '영화적 상상력'을 적용하면서, 정작 게임에는 동일한 '게임적 상상력'을 인정하지 않고 규제하려 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잣대이자 표현의 자유 탄압이라는 비판이다. 그럼에도 좌파진영은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게임이나 광고의 표현은 규제하고 탄압하고 있는 이중잣대에 내로남불, 후안무치한 행태로 일관하고 있다.
게임은 가상의 이야기와 연출을 통해 현실의 정치 사회적 갈등을 다룰 수 있는 매체다. 특정 국가나 정치 세력을 묘사했다는 이유만으로 표현을 제한하려 한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고 있다는 사례다.
3.1. 비판론자
정치 사회적인 이슈 마다 단체를 만들어 사사건건 입장을 밝혀왔던 시민단체도 가세했다. 이들 단체가 외국의 게임을 평가하기에 앞서 영화 암살자들 제작자들의 악의적인 행태에 어떠한 입장인가? 아래의 주장들 처럼 아직도 살아있어서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이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입장은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9월 9일, 게임이 한반도의 안보 위기 및 전쟁 트라우마를 오락화한다고 비판했다. 남북이 대치하는 현실 속에서 한반도 전면전이라는 비극적 소재를 상업적 게임의 볼거리로 소비하는 행위는 분단의 아픔을 가볍게 만들고 국민적 안보 의식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북 전면전 소재 논란 속 '모던 워페어 4' 국내 스팀 매출 1위)
- 촛불행동은 개임발매전, 해당 게임이 북한에 대한 적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된 미군 중심의 심리전 콘텐츠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의 남침 시나리오를 주 서사로 삼아 남북 간 대립 구도를 심화시키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상업적 오락거리로 생산 및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2]
- 10 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는 10월 28일, 게임 내 시네마틱 영상에 이태원 참사 당시의 실제 심폐소생술 및 현장 정황 장면이 일부 포함된 점을 문제 삼았다. 실제 비극적 참사의 정황을 오락용 콘텐츠의 연출 소재로 무단 사용하는 행위는 피해자들과 유가족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일이며 해당 연출 파트의 즉각적인 삭제와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콜 오브 듀티' 제작진 사과…이태원 참사 영상 삭제 예정)
3.2. 옹호론자
특이하게 옹호론자 중 이재명 정권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규 의원 주목받고 있다. 최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정부 차원의 사전검열 금지와 콘텐츠 표현의 자율성 원칙을 분명히 했고, 김한규 의원은 SNS를 통해 게임을 정치적 논란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지적하며 게이머의 알 권익과 창작의 자유를 강조했다. 이처럼 여야 구분이나 진영 논리를 넘어 문화 콘텐츠의 표현 및 이용 자율권을 옹호하는 등 발언이 이어졌다.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0월 21일, 게임의 소재를 둘러싼 진보 진영의 반발을 과도한 정치적 민감성이라 비판했다. 픽션 창작물에서 북한의 남침이나 가상 전쟁을 다루었다는 이유만으로 정치적 잣대를 대어 유통을 막거나 검열하려 해서는 안 되며 헌법상 보장된 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 전면전 소재 논란 속 '모던 워페어 4' 국내 스팀 매출 1위)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0월 22일, 진보 진영의 정치적 입맛에 맞는 영화 암살자들 등에는 창작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북한의 남침 및 안보 위협을 다룬 게임에 대해서는 유통 금지나 검열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박수영 "영화엔 표현의 자유, 게임엔 검열? 이중잣대 지적")
-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10월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질의에서 영화 및 타 대중문화 매체에는 창작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가상의 한국전쟁을 다룬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만 유통 금지를 압박하는 행태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정치적 호불호를 이유로 게임 유통을 막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엄중한 침해임을 명시했다. (김석기 "가상 전쟁 게임 사전검열 및 유통 제한은 표현의 자유 침해")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0월 23일, 북한의 남침 시나리오가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작품을 배척할 것이 아니라 게임이 던지는 안보적 메시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날이 다시 온다면 대한민국은 준비되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창작물 억압보다 현실적인 대북 군사 위협 대비와 안보태세 확립이 본질임을 강조했다. (한동훈 "모던 워페어 4 논란 본질은 대북 안보 대비태세")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월 22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콜옵 사 뭐가 문제죠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게임을 정치적 논란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소재가 정치적으로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게이머들의 이용 권리와 문화 콘텐츠 유통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게임 이용자의 알 권리와 창작의 자유를 옹호했다.(모던 워페어 4' 출시, 정치권 안보 논쟁 촉발, 김한규 의원 "모던 워페어 4 논란? 게이머 표현의 자유 보장받아야"(지워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월 23일, 국회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정부는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물에 대해서도 사전에 내용을 검열하거나 제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사회적 논란이 뒤따르는 소재라 할지라도 정부가 개입해 사전 심사 형태로 유통을 금지하는 제도는 적절하지 않다며 미디어 자율성과 사전검열 금지 원칙을 분명히 했다.(최휘영 장관 "게임 사전검열 안 해…콘텐츠 자율성 존중")
3.3. 기타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정책 및 핵무기 관련 발언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사를 직접 언급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현실적 남침 위협을 깨닫지 못하겠다면 게임이라도 직접 해보라고 촉구하며 게임 내 서울 도심 교전 시나리오를 통해 현 정부 안보 대비태세의 허점을 지적하는 비판 소재로 활용했다. ("서울 도심이 전쟁터로"…安 "대통령도 해보시라" 한 게임 뭐길래)
- 액티비전은 10월 30일, 게임 내 시네마틱 영상에 이태원 참사를 연상시키는 정황 연출이 포함된 것에 대해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제작진은 실제 비극을 경시하거나 유가족에게 아픔을 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으며 11월 12일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논란이 된 해당 영상 파트를 삭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 제작진 사과…이태원 참사 영상 삭제 예정)
4. 각주
- ↑ First-Person Shooter의 약자로, 1인칭 슈팅 게임
- ↑ 남북 전면전 소재 논란 속 '모던 워페어 4' 국내 스팀 매출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