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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旗)이다.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유서 깊은 국기이며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깃발이다.

인공기, 한반도기와의 비교 및 기타 논쟁

친북 성향의 단체들은 북한과 통일한 후엔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태극기는 19세기 조선 시대부터 사용하던 한반도 역사의 유일한 정통성이 있는 깃발이며, 현재 태극기를 좋게 보지 않는 북한도 소련에서 인공기 도안을 받기 전까진 태극기를 사용했다는 점을 볼 때 통일 이후에도 태극기를 국기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친일파인 박영효가 디자인했으며 일장기를 베껴서 디자인했다는 근거없는 주장으로 공격받기도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현재 사학계에선 태극기를 디자인한 건 이응준으로 보고 있으며, 조선 시대 때부터 조선 왕실에서 태극기와 매우 흡사한 전신격인 어기(御旗)를 왕을 상징하는 깃발로 쓰고 있던 점을 볼 때 이러한 주장은 태극기의 정통성을 깎아내리기 위한 음모에 가깝다.

태극기는 일제시대에 되찾아야 할 나라 조선의 상징이었다.

일제시대에 독립운동하던 선열들이 되찾고자 하던 나라 조선의 상징이 태극기였고, 태극기를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체포되고 투옥된 분들이 많았다. 3.1운동 당시에도 전국 도처에서 태극기를 흔들었다. 3.1절 노래 가사에도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라고 나온다.

정동영 “태극기부대 상당수는 일장기 흔들던 사람 후예”

정동영의 이 말에 좌파들이 왜 태극기를 모독하고 폄하하는지 이유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들의 태극기 부정은 대한민국 부정과 궤를 같이 한다.

정동영 부친은 행적으로 보아 일제시대에 태극기를 든 적은 없는 것 같고, 아마도 일장기는 들었지 않을까 싶다.

[국감초점] "일제 때 정동영 후보 부친 금융조합 근무 … 친일" - 중앙일보 2007. 10. 19.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캠프의 실세 중 한 명이다. 18일 정 의원은 국회 행자위의 행자부 국감에서 "행자부 산하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 조사 대상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부친 정진철씨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정동영 후보 부친은 1940년부터 45년까지 일제가 농민 수탈을 위해 만든 금융조합에서 일했다"며 "전형적인 친일행위인 만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암 투병 중인 鄭東泳 장관의 叔父 鄭鎭燁 증언

해방 직후 북한도 태극기 사용

북한은 1948년 7월 인민회의 제5차 회의에서 태극기를 폐지하면서 인공기로 국기를 교체했다.[1] 그 이전까지는 북한의 사진에서도 태극기가 국기로 등장한다.

각주

  1. 6.25 전후 미공개 북한 사진 공개 YTN 2009-11-16
  2.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 우리역사넷, 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