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黃海道

개요

조선팔도 중 하나. 유래는 주요 도시인 황주해주에서 앞 글자를 따서 명명되었다. 황해에 접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은 아니다.


6.25 이전 38선 이남의 황해도 지역(옹진군, 연백군 등)을 대한민국이 실효지배 하기도 했다.

물론 38선 이남이라고 모두를 지배한 것은 아니고, 일부 38선 이남의 황해도 지역은 예외적으로 6.25 이전에도 북한이 실효지배 하였다.



북한의 실효지배 영역으로 들어간 얼마 없는 경기도(미수복 경기도)는 대부분 황해북도로 편입되었다.

북한에서 경기도라는 행정지역은 없다. 북한쪽에도 강원도가 있는 것과 차이가 있다.

(이북 5도에 미수복 경기는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개성시, 개풍군, 장단면 정도 미수복 강원도는 미수복 경기도에 비해 면적이 훨씬 크다. 미수복 경기도는 대략 1000km고 미수복 경기도는 그에 8배인 8000km 정도 된다.)

황해도에 속한 서해 5도 등은 원래 6.25 전에도 한국이 지배하였고(38선 이남에 있다), 이후에 인천시로 편입되었다.

산지가 더 많고 기후가 추운 북한지역에서 평야지방이 한반도에서 손꼽히게 많은 편(연백평아)이고, 그나마 가장 남쪽인 황해도는 곡창지역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충청도처럼 이 지역이 좀 순박하고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는 물정을 잘 몰라 북한에서는 멍해도라고 불린다고


조선 팔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