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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의 설명

북한 김일성이 가짜라고 보도한 1946-01-31 신한민보(新韓民報) 기사. 신한민보(新韓民報)는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이 발행하던 주간지이다.
이미지 상태가 좋지 않아 원문 전체의 정확한 판독은 어려우나 대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일성 「생사」의 의문

【二十六일 경성 유피(UP)】 신비한 인물 김일성 장군은 최근 한국에 도라왓고 사실로 증거하지 안은 보고는 말하기를 김일성은 공산당 분자요 일즉이 十五년 동안 유격대를 령도하여 왜군과 작전하엿고 왜군은 백만원 상금을 걸고 김일성을 잡으려고 하엿다. 김일성은 외국(?) 중국 연안으로서 북한 아군(俄軍) 점령구역 (x)주에 도라왓고 언설은 김일성이 장차 경성으로 올터이다 하여 경성 (x)파들이 환영준비회를 조직하여 김일성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오직 김구 임시정부 대언인은 말하기를 즉금 김일성이라고 하는 자는 가짜 김일성이요 (x) 김일성은 벌서 죽엇다. 즉금 김일성의 나이 三十一세라고 하니 이를 가져 증명할 수 잇는 것은 저가 一九三一년 【당시는 十九세】에 유격대를 령도하여 왜군과 작전할 수 업는 것이다.

아군(俄軍)은 아라사(俄羅斯, 러시아) 군대, 즉 소련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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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2년 2월 18일 (금) 16:17939 × 706 (320 KB)JohnDoe (토론 | 기여)북한 김일성이 가짜라고 보도한 1946-01-31 신한민보(新韓民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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