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름
푸에블라 역사 지구
영어명
Historic Centre of Puebla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690 ha
등재기준
(ii)[1](iv)[2]
지정번호

푸에블라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Puebla)는 멕시코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1987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푸에블라는 1531년 멕시코시티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포포카테페틀 화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16~17세기 성당과 옛 대주교 궁전과 같은 훌륭한 건축물과 기와(아줄레조스)로 벽을 덮은 수많은 집들을 보존해 왔다. 유럽과 미국 양식의 융합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미적 개념은 현지에서 채택되었으며 바로크 지역인 푸에블라 특유의 것이다.

이 도시는 16세기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금세기 동안 여러 귀족 칭호를 받았다. 1532년에는 샤를 5세가 수여하고 포르투갈 출신의 부인 엘리자베스가 서명한 '도시의 칭호'와 1538년에 '도시의 칭호'를 받았다. 1558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노블·의리 도시"로 임명되었고, 1576년에는 또 다른 왕실 훈령에 의해 "로스앤젤레스 아주 노블·의리 도시"로 선포되었다. 1587년 콜레오 델 에스피리투 산토(Colegio del Espiritu Santo)로 설립된 대학, 성당 등 주요 종교 건축물(1575년부터 기념), 1646년 설립돼 제1리(Palafox Library)로 인정받은 옛 대주교 궁전 같은 훌륭한 건물 등 16~17세기 많은 건물들이 살아남았다.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많은 집들이 아줄레조라고 알려진 색깔의 타일로 덮여 있다. 이러한 타일의 사용은 새로운 미적 개념과 바로크 지역인 푸에블라에 특화된 유럽과 미국 스타일의 융합을 보여준다.

19세기 중반의 개혁법은 많은 종교 기관의 폐쇄를 요구했고, 이는 도시 경관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 시대는 또한 고급 공공 및 민간 건축이 부상했다.


각주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
  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