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etarier(프롤레타리아, 하위 계급의 일원)
Proletariat(프롤레타리아트, 하위 계급)
무산계급(無産階級)

개요

프롤레타리아는 사회적으로 하위 계급의 일원, 프롤레타리아트는 하위 계급, 피지배 계층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무산 계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원 의미는 로마 제국 당시 군에 입대시킬 자신들의 아들(라틴어: proles, 자식) 이외에 부를 소유하지 못하는 무산계급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그 후 카를 마르크스가 사회학적인 용어로 도입하였다.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란 "자기 자신의 생산 수단을 갖고 있지 않아서 살기 위해 부득이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해야 하는 현대 임금 노동자"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노동자 계급을 프롤레타리아라고 부른다. 또, "프롤레타리아"와 "프롤레타리아트"에 대응하는 용어로는 성 안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부르주아(bourgeois, 계급의 일원) 와 부르주아지(bourgeoisie, 계급)란 용어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