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Thành phố Hà Nội[1]
한월어: 城庯河內

하내시는 이조시대에서 서산조시대까지 월남의 옛 황제들이 도읍으로 정하던 곳으로, 현 월맹의 수도이다.

개요

기원전 2천년경에 산위문화가 들어서면서 역사적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대라(Đại La, 따이라)' 등으로 불리다가 태조 이공온이 역성혁명을 일으키고 대월을 창건하면서 상당기간을 '승룡(Thăng Long, 탕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또다른 역성혁명으로 새로운 황가들이 들어서며 승룡이라는 이름은 자연스럽게 사장됐고, 완조대에 들어서 제2대 황제인 명명제가 이곳의 지명을 '하내(Hà Nội, 하노이)'로 정했다.


위치

베트남의 1급행정구역.png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다.


각주

  1. 타잉포 하 노이